|
|
[유학] 제73차 소과 진사시 응시
: 최근 민국(民國:대한민국)에서는 대통령 선거 후보자 박근혜의 과거사 인식 문제와 관련하여 논란이 일고 있다. 한쪽에서는 후보자의 아버지가 저지른 과오는 딸이 대신 반성해야 한다고 주장하는가 하면, 다른 쪽에서는 후보자 자신이 관계하지 않았던 과거사에 대해 반성을 요구하는 것은 부당하다고 주장한다. 응시자는 이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가. 응시자 본인의 의견을 기술하라. (200자 이상으로 답안 작성) ---------------------------------------------------------------------------------- 응시 과목 : 생원시 또는 진사시 (선택) 답안 내용 : 한 국가를 운용하는데는 언제나 길조만 있을 수는 없다. 국가정비에 난관에 봉착할 수도 있으며 심지어는 또다른 세력에 의해 국가적으로 큰 위기가 찾아올 수 있다. 당시 한국은 정치인들의 탁상공론의 시대였고 제대로된 국가의 모습은 찾아보기 힘들정도였다. 이에 군부는 국가의 존립에 큰 위기감을 느꼈고 이러한 시기를틈타 군이 국가를 운용하게된 것이다. 물론 군이 국가를 운용한다는 것은 이전의 국가의 모습보다는 더 큰 위기와 시련을 국민들에게 전해주는 큰 사건일 것이다. 하지만 국가기반으로 봤을 때 대한민국은 빠르게 성장할 수있었고 그로인해 국가의 경제력은 이제 세계대국과도 견줄만한 크기도 변모해갔다. 사람은 누구나 크고작은 과오를 갖고 살아가는데 국가의 수장도 마찬가지일 것이다. 국가의 기반을 성장하려면 반대파들을 숙청해야할 것이며 앞으로 더 큰 국가체제를 이끄려면 자신만의 힘을 길러내야하기에 주변세력들로부터 검은 돈을 받고 그에 상응하는 대가를 지불해주며 밝지만은 않은 모습들을 비춰야했을 것이다. 그러면서 국민들은 정치적면과 문화적인면에서 국가로부터의 통제를 받으며 살아가야했을 것이며 헌법은 자유를 보장한다는 내용을 담고 존립해나갔으나 정작 자유는 국민들이 아닌 국가의 최고 수장과 그 주변인들이었을 당시 모습들을 돌이켜볼 때 분명 이러한 문제점들은 지금의 국가와 국민들에게 참회하며 사죄해야할 일이라 생각한다. 한 시대가 지났다고해서 그동안의 과오가 씻겼다고는 생각치말아야할 것이다. 역사는 시간이지나면 사라져버리는 것이 아니라 시간을 간직한채 우리들과 함께 영원히 살아가는 것이다. 그러기에 우리는 그 역사를 바로잡고 나아가 올바른 세상을 구현해나가야할 것이다. 그러기 위해서는 우리들부터 올바른 생각과 올바른 역사의식을 알고 있어야할 것이다. 최근 대통령후보로 나온 자의 부친이 저지른 과오에 대해 사과하라는 목소리가 높아지고있다. 사죄해야할 부분들은 당연히 사죄해야할 것이며 국민들로부터 용서를 받아야할 것이다. ---------------------------------------------------------------------------------- |
http://www.1392.org/bbs?sajoex1:1125  
|
| 
|
김갑
문효원
이지수
김진만
진하성
이정윤
황다루
진풍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