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인신보] 제00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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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간신문사 몽인의회(몽인신문사) 발행 - 몽인신보 제009호 - 개국617년 08월 15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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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국617년 8월 15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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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축
광복 63주년
창국 8주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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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조 모임 활성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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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 열풍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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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7월 초 공조에서 시행된 모임 평가 이후 많은 변화가 이루어졌다. 모임 개편을 하고 주춤했던 활동을 재기하고 새로운 모임들이 창설되어 여러 사업 기획들을 추진하고 있다. 사조가 새로운 백성이 입조하여 그냥 지나치는 사이트가 아닌 좋은 사람들과의 좋은 만남이 되는 모임 활동으로 정착하고 모임 원들 간의 인연으로 말미암아 사조에 애착을 두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 백성이 들어와 할 일이 없거나 관계가 없으면 정착하기 어려운 사조에 모임들이 유효 백성 활성화에 크게 이바지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
(글 = 박승종 기자) |
연일 선전하는 태극 전사들의 소식이 텔레비전 앞과 인터넷을 달구고 있다. 사조에서도 올림픽 국가대표 응원 한마당이 이루어지고 있듯, 네티즌들의 올림픽 응원은 한창이다. 초반부터 상위권을 유지하고 있는 대한민국은 지난 아테네 올림픽 금메달 9개에 비해 이미 6개의 금메달을 획득했다. 아쉽게 탈락하거나 은메달 동메달 획득에도 힘찬 응원과 위로의 글들이 넘치고 있다. 다른 올림픽 때와는 달리 지리적으로 가까운 베이징에서 하는 올림픽에 모든 국민의 관심이 집중되어 있는 듯하다. 올림픽을 보면서 아쉬운 점은 대회 특징상 4년마다 이루어지는 올림픽에 많은 비인기 운동 종목 선수들의 사활이 걸린 듯 한다. 올림픽 이외에 경기에도 국민의 지속적인 응원과 관심이 이루어질 수 있는 여권이 만들어졌으면 하는 바람이다.
(글 = 박승종 기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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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알림] |
광복절 광복 제63주년
창국 8주년
조하 하례 (8월 7일)
제40차 소과 시행중 (8월 17일 자정 까지)
경상도 민간학술모임 사조사학회 발족(개국617년 8월 13일)
몽인의회/강동엽대표 소요유재단 금전 지원
몽인신보 제009호 발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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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고] |
대한민국 국가대표 응원 한마당  링크
민간논술모임 천우문회 광복절 맞이 백일장 대회 링크
민간논술모임 천우문회 회원 모집
천손서당 강의 청강 및 청강 댓글 요망
역사지킴위 토론 진행중
몽인의회 금전지원 신청서 제출자에게 금전 지원
몽인신보 <오늘의 인터뷰> 대상자 자원 및 추천 요람
몽인신보 <문제 동서남북> 문제 제시 요람
몽인신보 광고 항시 모집
몽인의회 회원 모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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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의 인터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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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동서남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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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몽인의회에서는 현재 성균관 사예 직을 맡고 계시는 천어님과 귀중한 인터뷰를 하였다. 천어님과의 인터뷰를 통해 성균관에 대해서, 그리고 천어님에 대해 작게나마 알려고 시도하였다. 비록 이번 인터뷰가 지금까지의 인터뷰보다 인터뷰 대상자의 정보를 많이 알아내지는 못했지만, 인터뷰 자체의 센스와 즐거움은 그 어느 때보다 독자분들을 즐겁게 할 것이다.
(글 = 대표 강동엽)
(인터뷰 = 대표 강동엽)
<몽인신보와 인터뷰 하시고 싶으신 분, 인터뷰 대상자를 추천하고 싶으신 분은 몽인의회 대표 강동엽에게 간찰을 보내주시기 바랍니다.>
몽인신보 오늘의 인터뷰 링크 |
이번 문제는 외국 상식입니다. 미국에 대해 조금만 관심이 있으신 분이라면 웃으면서 쉽게 답하실 수 있을 것입니다. 금전은 지금껏 그래 왔듯이 최초로 답을 말씀해 주신 분께 30냥, 2번째, 3번째로 답해주신 분께 각각 20냥의 상금을 지급합니다.
[문제]
언론과 표현의 자유, 궁핍으로부터의 자유, 공포에서의 자유, 신앙의 자유 4가지 자유를 주장하였고 뉴딜정책, 대서양헌장선언을 한 미국의 대통령은 누구일까요?
(글 = 대표 강동엽)
(문제 = 한성부 서윤 한유찬)
<몽인신보에서 내는 문제를 내어주시고 싶은 분은 몽인의회 대표 강동엽에게 간찰로 문제를 보내시기 바랍니다. 문제를 지원해 주시는 분께는 50냥의 금전을 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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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언銳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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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조 이대로 좋은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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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아조는 교육 부흥기를 맞고 있다. 성균관이 부활하였으며 각 지역의 교육기관에서 김준호, 이색, 이대현, 한명회, 윤선거, 정인지 등의 훈장들이 질 높은 강의를 진행하고 있으며 백성 또한 그들의 열성을 알아주는 듯 귀중한 댓글로 양방향적 교육을 이끌어내고 있다. 그러나 이러한 아조의 교육 바람에도 미치지 않는 곳이 있으니 바로 경기도의 청암서원이다. 현재 청암서원의 침체는 극심하다. 정병욱 훈장에 이어 박윤상 훈장까지 사직서를 제출하여 이제 청암서원은 이완용 원장 홀로 운영하게 되었다. 더욱이 이완용 원장의 강의 역시 보름이 넘는 기나긴 시간 동안 올라오지 않으니 진정 청암서원은 인력 부족과 지도부의 활동력 모두가 결핍하다 할 수 있다. 지금껏 조정에서는 이런 청암서원을 활성화하려고 부단한 노력을 하였으나 그 결과는 지금과 같다. 진정 청암서원이 다시금 옛 명성을 찾아 비상하려면 더는 조정의 개입이 아닌 서원 자체 내에서 스스로 개혁하여 활성화하려고 노력을 해야 할 것이다. 그래야만 청암서원의 활성화가 잠깐의 꿈이 아닌 현실로 다가오게 될 것이다.
몽인의회 대표 강동엽 作 |
사조에서는 여러 가지 제도가 지속적으로 생겨나 시행되고 있으며, 앞으로도 계속 새로운 제도가 만들어질 것이다. 나날이 발전해가는 사조를 보고 있노라면 사조민의 한 사람으로 매우 기쁘다. 사조에 재미있는 여흥 거리가 늘어나 많은 사람이 유효인구로 돌아오기를 기대해 본다.
제도를 행함에 절차와 규정을 마련하는 것은 아주 중요하다. 그러나 요즘 사조는 그런 면에서 미흡한 듯하다. 그 예로 얼마 전에 있었던 호환퇴치를 들 수 있다. 정병 및 부방제도는 사조 신규백성의 적응을 돕기 위한 제도이기는 하지만……. 엄연히 사조 내의 군대이다. 헌데 이번 호환퇴치에 그 군대의 움직임이 민첩하지 못했다. 별다른 문제가 없었다고는 하나 명령체계 또한 확실히 정립되지 못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물론 부방제도는 근래에 들어 도입되었고, 성균관의 복설의 영향으로 내용도 많이 변하였지만 이와 같은 문제가 발생한 것은 사전에 규정을 철저하게 마련하지 못한 조정의 잘못이다.
지금 관리단 게시판에서는 시전제도를 시행하기에 앞서 사조민의 의견을 수렴하고 있다. 시전제도가 시행되면 그 내용에 따라서 물품제도의 많은 변화를 가져올 것으로 예상한다. 물품제도는 사조 경제의 근간인 만큼 이번 호환퇴치를 타산지석으로 삼아 철저히 준비하여 제도의 미비로 발생하는 문제가 없기를 바란다.
은거기인 필묵 협객 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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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대인 
|비공개 댓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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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대인 ![[3]](./skin_board/a_standard/b_img/face/ic9.gif "[3]")
이희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