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인신보] 제00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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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간신문사 몽인의회(몽인신문사) 발행 - 몽인신보 제007호 - 개국617년 07월 20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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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기 모임평가 시행과 그 파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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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조에서 개국 617년 7월 1일 ~ 7월 6일 (만 6일) 동안 경기도 중앙방송사(中央放送社), 충청도 사조일보(似朝日報), 전라도 역사지킴위(歷史지킴委), 강원도 경명세가(璟銘世家), 황해도 자유국민당(自由國民堂), 함경도 보국안민당(報國安民黨)에 대한 평가가 시행되었다. 그 결과 7월 10일 보국안민당과 중앙방송사의 폐쇄 조치가 이루어졌다. 안민당과 방송사에선 뒤늦게나마 모임을 지속시키려는 움직임이 조금씩 보이나, 너무 부진했던 근래 활동으로 앞으로의 귀추가 주목된다.
이번 평가로 말미암아 주춤하였던 황해도 자유국민당과 강원도 경명세가의 앞으로의 활동을 위한 준비가 이루어지고, 꾸준한 활동을 보였던 전라도 역사지킴위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활동을 기대한다.
반가운 소식은 경기도에 소요재단의 창단이다. 김준호 재단 이사장의 인삿글에 "전국적인 추모시설 건립사업과 지방 발전 기획사업을 양 축으로 하여 모임을 이끌어 나가려고 합니다."라고 하였다. 많은 백성의 관심 속에 몇몇 백성의 금전 기부도 이루어지고 재단정리가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다.
예도 강동엽 대표가 이끄는 사조일보가 새로운 탈바꿈하였다. 사조일보에서 한정된 기사내용으로 단순히 신문만 발행하던 것과 달리 몽인의회란 이름 아래 몽인재단, 몽인신문사, 몽인토론회의 기능으로 바뀌었다. 몽인의회 설립 공고 에서 강 대표는 "다목적을 가진 모임"에 대한 설명과 함께 앞으로의 포부를 밝혔다.
사조가 백성의 모임을 바탕으로 조정 관리 활성화와 맞물려 제이의 황금기를 조심히 기대해 본다.
(글 = 수석기자 박승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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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임활동의 증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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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조 언론의 문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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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12일에 단체 및 모임 칸에 단1개의 7월 11일 문서를 빼고 모두 7월 12일 문서로 채워졌다. 모임이 그만큼 활발해졌다는 것이 좋으나 이것이 6월 6일처럼 잠깐의 활동에 끝날까 걱정되고 특히 소요유재단과 몽인의회가 지침 및 창회 인사말로 가득 채워 특히 더욱 걱정을 하게 한다. 그러나 이러한 짤막짤막하게 활동이 끊어지는 활동이 아니고 지속적으로 유지되는 활동으로 변화되길 진심으로 바랄 뿐이다.
(글 = 기자 방현진) |
현재 사조에는 언론기관의 거의 전무한 상태라고 보아도 좋을 정도로 언론기관이 침체되어 있다. 조정에서 작성하는 관보는 조정의 기관지 성향이 강하며 각 지역감영에서 발간하는 지역 관보는 사조 모든 사건을 다루던 예전과는 달리 특정 지역에만 한정된 소식만을 전해 기사 수와 범위가 현저하게 줄었다. 그와 더불어 철조 이후 아조에서 유일하게 꾸준히 발간해온 해동학보가 잠시 학보 발간을 중단된 상태에서 유일한 민간신문 몽인신보(前 사조일보)는 정기적 신문 발간이 되지 않는 문제점이 이루어지고 있다. 언론이란 한 사회, 공동체의 의견을 수렴하고 더 좋은 방향으로 이끌기 위해 꼭 필요한 것이다. 사조의 백성들은 아조의 언론, 즉 신문을 단순히 유희로 즐길 뿐만 아니라 조금 더 심층적으로 다가갈 필요성이 있다.
(글 = 대표 강동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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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의 인터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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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동서남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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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몽인의회에서는 청사직소를 제출한 병조좌랑 만양 박상근님과 인터뷰를 가지었다. 박상근님과의 인터뷰를 통해 병조 및 정병제도의 변화, 자유국민당의 당원으로서 활동 등을 보다 자세하고 실감나게 느낄 수 있었다.
이번 인터뷰를 통해 더 많은 분들이 만양님을 사랑해 주시고 만양님과 공감대를 형성하며 깊은 인연을 만들 수 있는 계기가 되기 바란다.
(글 = 대표 강동엽)
(인터뷰 = 대표 강동엽)
<몽인신보와 인터뷰 하시고 싶으신 분, 혹은 인터뷰 대상자를 추천하고 싶으신 분은 몽인의회 대표 강동엽에게 간찰을 보내주시기 바랍니다.>
☞몽인신보 오늘의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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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는 미국에 살다오신 분이 조금 유리한 문제입니다. 문제에 최초로 답을 말씀해 주신 분께 30냥, 2번째, 3번째로 답해주신 분께 각각 20냥의 상금을 지급합니다.
[문제]
한국 말로 성촉절이라 부를 수 있는 미국의 공휴일로 2월2일 봄의 시작을 알리는 이 공휴은 과연 무엇일까요?
※ 주관식입니다. 영어로 써주시기 바랍니다. 답변은 비밀댓글로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글 = 대표 강동엽)
(문제 = 대표 강동엽)
<몽인신보에서 내는 문제를 내어주시고 싶은 분은 몽인의회 대표 강동엽에게 간찰로 문제를 보내시기 바랍니다. 문제를 지원해 주시는 분께는 50냥의 금전을 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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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언銳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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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조 이대로 좋은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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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북삼도의 활동이 상당하다. 예전에 북삼도 모두 합쳐 2~3명에 지나지 않았던 활동자(글 작성자) 수가 5~6명으로 약 2배 이상 급증하였다. 이와 더불어 북삼도에 게시되는 글 수 또한 2배 가까이 증가하였으니 진정 북삼도의 흥복이라고 할 수 있다. 이러한 북삼도의 발전은 前 함경도 도사 김희종의 노력 위에 現 황해도 도사 박윤상의 노력이 더해졌을 뿐만 아니라 사조를 호령하던 서양갑, 양지원의 활동이 재개된 것이 큰 힘이 되었다고 생각한다. 이와 더불어 북삼도에서 꾸준한 활동을 유지하던 강동엽, 종종 글을 올리며 북삼도에 활력을 불어 넣어주는 박영우, 윤수정 등 또한 북삼도를 지키는 백성이라 칭하고 싶다. 항상 유효인구 수가 적고 그 수가 잘 유지되지 않아 부임하는 지방관들이 쉬어간다, 편히 한다는 말을 듣게 한 북삼도의 화려한 부활과 함께 타지역 지방관, 백성들 역시 북삼도의 활발한 활동에 더욱 주목하고 배울 점을 배우고 충당할 점을 충당하여 사조의 모든 지역이 활발한 백성들의 이야기 장이 되기 간절히 바란다.
몽인의회 대표 강동엽 作 |
요즘 사조는 참여의 분위기로 작성되는 글의 수가 연일 증가하고 있다. 기존의 활동자는 물론, 간간히 호적신고를 알리는 가입인사도 눈에 뛴다. 또 각종 모임들이 각 지역에서 왕성한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하지만 정녕 이대로 좋은가?
겉으로 보기에는 활성화의 바람이 분 것 같은 사조. 하지만 자세히 들여다보면 그렇지 않다.
각 지역게시판의 신규작성물은 증가하지만 작성자는 기존의 활동자나 조정 관료. 드문드문 보이는 신규호적자 중 몇 사람을 제외하고는 다시 그 행적을 찾아보기 힘들다. 댓글의 수도 매우 적다.
소강상태였던 교육활동의 오랜만에 활성화되었지만 부족한 참여는 아쉽기만 하다.
각종 모임들은 왕성한 활동를 하고 있지만 자세히 보면 공조의 모임평가 이후 폐쇄처분을 면하기 위해 급히 행해지는 것 같은 느낌을 지울 수 없고, 그 외의 다른 모임들은 내실을 다지기 보다는 보여주기용 행사만을 강조하는 것 같아 아쉬움이 남는다.
과연 앞으로 사조는 어찌 될 것인가! 그저 잠깐 빤짝하고 사라지는 샛별이 될 것인가? 아니면 지금의 분위기를 몰아서 사조 중흥의 대업을 이룰 것인가? 앞으로의 행보가 주목된다.
은거기인 필묵협객 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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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알림] |
사조일보 모임명 몽인의회 변경.
소요유재단 창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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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엽
![[1]](./data/board/member/img/1/i_cbad0fe9be.gif "[1]")
박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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