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동학보] 제03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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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조선국 충청도 정석학당 발행 - 교육 소식지 제037호 - 개국617(2008)년 6월 17일 주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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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선거 훈장의 강의 종강과 사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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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동안 강원도 태백서당에서 중국고대역사 강의가 지난 8일을 끝으로 종강이 되었다. 아울러 윤선거 훈장은 태백서당 훈장직에서도 물러났다. 윤선거 훈장은 작년 6월부터 비어있던 태백서당으로 들어와 지금까지 1년이라는 세월동안 태백서당에서 묵묵히 유생들을 위해 강의를 하였다. 종강과 윤 훈장의 사직 소식의 많은 유생들이 안타까워하였다. 윤 훈장님에게 그동안 노고에 박수를 보낸다. 앞으로 더욱 좋은 모습으로 관직생활에 임하기를 바라며 다음에 더욱 알찬 강의가 이어지기를 기대한다.(글=박윤상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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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암,태백 강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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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석학당 강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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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암서원 강의에서 지난 14일에 박윤상 훈장의 조선정치사 강의가 강의되었다. 지난 강의는 무오사화와 갑자사화에 대해 강의하였다. 태백서당 강의에서는 지난 8일에 윤선거 훈장의 중국고대역사 강의가 강의되었다. 지난 강의는 송나라의 충장 악비에 대하여 강의하였다. 또한 이 강의를 끝으로 윤 훈장의 중국고대역사 강의가 종강되었다.(글=박윤상기자) |
정석학당에서는 천자문과 교양강의가 진행되었다. 천자문은 45강으로 "孔懷兄弟는 同氣連枝라"에 대한 내용이었다. 깊이 형제간을 생각하니, 동기간은 같은 나무에서 이어진 가지와 같기 때문이다는 뜻 풀이가 진행되었다. 교양강의로는 조선후기 국왕의 도성내 행행에 대한 내용으로 능행과는 달리 사직과 종묘 그리고 사저에 대한 국왕의 행차가 주된 내용이었다.(글=편집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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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황] |
교육기관현황 (개설기관 4곳, 강의훈장 5명, 강의 7강좌)
경기도 - 청암서원 - 훈장 박윤상 - 조선정치사 (진행중)
훈장 정병욱 - 민국근대사(강의없음)
충청도 - 정석학당 - 훈장 박범 - 천자문, 백전기법, 역사다르게보기(진행중)
경상도 - 영남학당 - 훈장 김조순 - 한국사 및 중국사 (강의없음)
전라도 - 고산서당 - 공석
황해도 - 자운서당 - 공석
강원도 - 태백서당 - 훈장 윤선거 - 중국고대역사(종강)
평안도 - 대동학당 - 공석
함경도 - 천손서당 - 공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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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의] |
지난주 강의 내역(진행된 기관 3곳, 강의한 훈장 3명, 진행된 강의 4개)
청암서원 박윤상 훈장 - 신권(臣權), 그 당쟁의 역사 (2)
정석학당 박범 훈장 - 천자문 45강, 조선후기 국왕의 도성내 행행
태백서당 윤선거 훈장 - 송나라의 충장 악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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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설] |
사조일보의 대표 입에서 "다만 흥미와 재미를 함께 섞어 냄으로써 더 많은 관심과 사랑을 구걸할 뿐이다."고 하는 의미가 과연 무슨 의미를 가지고 있는지 신문을 발간하는 인사로서는 납득하기 쉽지 않다. 신문이란 정확한 사실을 독자에게 제공함으로써 현재 아조에서 일어나고 있는 일을 사실 그대로 전달할 뿐더러 올바르게 현실을 비판하게 하는 구실을 맡고 있다. 그러나 단지 관심을 받기 위해, 사랑을 구걸하기 위해 신문을 발행한다는 발언은 무엇을 시사하는지, 신문의 발행 의도가 무엇인지 의아하게 만든다. 필자가 지난번에 강조한 것은 바로 아조의 사실을 알기 쉽게 설명해 달라는 것이었지만, 아직 사조일보는 그것이 무슨 의미인지 알지 못하는 듯 하여 씁쓸하다.(글=편집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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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data/board/member/img/1/i_7904fb41ae.gif "[1]")
박현철 
![[2]](./data/board/member/img/1/i_7a8503668c.gif "[2]")
방현진 ![[3]](./data/board/member/img/1/i_da7f00a9af.gif "[3]")
박영우 ![[4]](./data/board/member/img/1/i_f76613c61e.gif "[4]")
박상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