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동학보] 제03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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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조선국 충청도 정석학당 발행 - 교육 소식지 제031호 - 개국617(2008)년 4월 28일 주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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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암에서 교육 활성화 토론진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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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20일에 강동엽 원장의 야사 강의가 강의되었다. 지난 강의는 백제 무왕의 시험의 일곱번째 시험에 대해 강의를 하였다. 같은 날, 정병욱 훈장의 신경향파가 별강으로 강의되었다. 신경향파의 문학에 대한 강의가 별도로 강의되었다. 또한 강동엽 원장의 발의로 사조의 교육기관 활성화 방안에 대해서 구체적인 토론이 진행되었다. 운영방향은 출석제도의 도입과 시험의 시행으로, 혜택에 대해서는 천거와 장학금에 대한 내용이 주된 토론대상이 되었다. 그러나 정작 강 운장의 고민은 다른데 있었는데, 하나는 자금의 문제이고, 다른하나는 훈장과 관직의 겸직이었다. 그러나 이번 토론은 문제점을 잘 드러냈다는 데에 만족을 해야 했다. 구체적인 방안에 대해서는 아직 더 많은 고민이 필요할 것이라 보인다.(글=편집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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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선거 훈장 강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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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석학당 강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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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25일에 윤선거 훈장의 중국고대역사 강의가 강의되었다. 사직을 내고 한동안 초야에 머물러 있던 그는 불신임절차를 며칠 앞두고 남은 강의에 대한 책임을 다하기로 하였다. 이번 강의는 전처럼 시대에 대한 강의가 아닌 인물 중심에 대한 강의가 강의되었다. 한나라 대의 충신인 소무에 대해 강의하였다.(글=박윤상) |
정석학당에서는 천자문 41강과 백전기법 27강이 진행되었다. 천자문에서는 악(樂)과 예(禮)에 대한 의미가 서로 상통한다는 내용이었고, 백전기법에서는 유비무환이 무(武)와 만나 유비무적이란 의미로 적용될 수 있음을 강의하였다.(글=편집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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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황] |
교육기관현황 (개설기관 5곳, 강의훈장 8명, 강의 11강좌)
경기도 - 청암서원 - 원장 겸훈장 강동엽 - 야사(진행중)
훈장 정병욱 - 민국근대사(진행중)
충청도 - 정석학당 - 훈장 박범 - 천자문, 백전기법, 역사다르게보기(진행중)
훈장 이승준 - 과학(강의없음)
경상도 - 영남학당 - 훈장 한명회 - 유라시아(강의없음), 수학(강의없음)
훈장 정인지 - 명심보감(강의없음)
전라도 - 고산서당 - 훈장 정도전 - 과학(강의없음)
황해도 - 자운서당 - 공석
강원도 - 태백서당 - 훈장 윤선거 - 중국고대역사(진행중)
평안도 - 대동학당 - 공석
함경도 - 천손서당 - 공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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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의] |
지난주 강의 내역(진행된 기관 2곳, 강의한 훈장 2명, 진행된 강의 2개)
정석학당 박범 훈장 - 천자문 41강, 백전기법 27강(비전)
청암서원 강동엽 원장 겸훈장 - 백제 무왕의 시험 (7)
정병욱 훈장 - 별강: 신경향파
태백서당 윤선거 훈장 - 충신의 전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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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설] |
교육기관에 대한 활성화문제는 결국 풀리지 못하는 숙제가 되고 말았다. 작년부터 예조를 중심으로 끊임없는 활성화 문제가 제기되었지만, 결국 청암서원을 기능하게 하는데에만 만족했다. 현재 서당의 경우에는 거의 손을 놓고 있는 실정이다. 그에 반해 훈련원과 훈련도감은 주(main)화면에 나오지 않는데도 새로운 백성들이 지속적으로 신청을 하고 있다. 솔직히 잘 이해가 가지 않는다. 주화면에 나오는 서당을 외면하고 찾기도 힘든 훈련원을 찾아가 정병신청을 한다. 문제의 본질은 결국 백성들은 서당을 외면하고 있다는 것 밖에는 이러한 현상을 설명하기 힘들다. 예조가 할 수 없었던 것도 서당 내부에서 바뀌어야 한다는 것을 보여준다. 청암서원에서 모처럼 활성화방안에 대해서 문제제기를 하였고 몇분의 생각으로 현재의 문제점이 무엇인지 알게 되었다. 서당도 마찬가지다. 서당이 아무리 유생이 없는 자유로운 교육공간이라지만 읽히지 않는 강의는 없는 것보다 못하다. 아무튼 달라져야 한다.(글=편집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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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skin_board/a_standard/b_img/face/ic2.gif "[1]")
강동엽 
박범 ![[2]](./data/board/member/img/1/i_f76613c61e.gif "[2]")
박상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