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민일보] 제02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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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라도 전주부 보덕 정병욱 발행 - 개인소식지 제020호 - 발행일 : 개국619년 12월 25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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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선거 님과의 동배의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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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감 : 본 발행인은 이 조민일보에서 최초로 산천재의 기사를 씀으로서 자그마하게나마 인연을 이야기하고자 한다.
나는 최근에 윤선거님과 오프에서 보았다. 본 발행인과 윤선거님은 실제로 나와 같은 나이다. 나와 그는 1990년생. 그는 먼저 선배였다가 졸지에 내 뒤를 이어 후배가 되었다고 말씀하신 것을 듣고 순간 당황했으나 윤선거님의 학풍은 여느 아조 관료들과 결코 뒤지지 않는 인품을 지니고 있기에 감동을 느꼈으니 이 보덕과 인연을 맺는 것에는 식은 죽 먹기였다. 게다가 본인이 대학에 다니고 하니 같은 동류의식을 느끼며 나와 같은 인격임을 알게 되었다. 어른이 되어가는 이 나이에 질풍노도라는 그 시절을 겪고 있음에도 우리들이 장차 일취월장하는 그날을 기대하는 것은 진정으로 무엇인가. 우리들이 겪고 있는 사회의 풍랑 속에서 90년생의 아니 91년생을 포함해 새로운 바람을 만들어내는 창조할 수 있는 힘을 키우고 있으니 아조의 사람으로서 같이 바라는 입장이 되니 비로소 얼마나 많은 세월을 보냈는지 알게 되었다. 처음에 눈꼬리가 올라갔을 적에 보았으나 아버지의 죽음을 겪고 나서 처음으로 본 나는 놀랍게도 천진난만함이 있었다. 어린 시절 좋아지고 나서 살아가려다 사춘기를 겪고서 그것이 사라지고 난 후 지금까지 맛보지 못했던 그 천진난만함을 비로소 맛본 나에게 혼돈이 있었지만 선거님의 그 따뜻한 우정에 눈물을 보이지 않을 수 없었다. 나는 진심으로 고맙다. 입조 인사도 하지도 않은 그저 낯선 사람처럼 느꼈을 아조민들에게 진심으로 공식으로 나마 입조인사를 하고 싶다. 처음에 인사치레도 못하고 사조일보에서 활동하지 않았지만 창간하는데 발기인으로 인연이 되어 지금에 이르기까지 줄곧 많은 세월이 흘렀다. 아조를 통해서 예의범절을 배우니 얼마나 큰 깨달음인지 알게 해주었다. 그래서 배움이 중요한가 보다. 물론 산천재님도 그분들 중에 한 사람이다. 너무 고맙다는 강조를 하는 거에 대해 부담스러워 하지 말아요.
사랑하는 아조민들. 나는 이 따뜻한 우정애를 통해 참으로 많은 뜨거운 눈물을 흐릴 수 있었던 것 같다. 그러나 파직당했다하여 아쉽지 않다. 아조에 있는 것만으로도, 아조민들과 교류할 수 있는 것만으로도 큰 행복이라는 것임을.
※ 추신 : 전라도사를 지내시는 임랑님께 심심한 사과 드립니다. 사실 제가 좋아하는 마음이 없으나 연민을 느낀 나머지 청혼 비슷한 이야기를 꺼냈으나 청혼하라는 강요로 와전되는 바람에 부담이 되시어 접속을 못하셨으리라 생각합니다. 송구스럽게도 말하기 어려우나 본인이 삼가 말하건대 민국의 남자들은 알 수도 없는 존재가 있더랍니다. 이 보덕이 모르실 수 있지만 외아들로 자라나 그 심정을 이해하는 심정입니다. 제 아버지는 애정은 있었으나 돈을 벌 능력도 되지 않았고 더군다나 아버지 당신께서 일을 벌리신 일로 스스로 일을 해결해보려다 일이 커져 감옥에 갇히시게 되자 결국 어머니께서 그 충격으로 고혈압을 앓으시고야 말았습니다. 그런 시절을 겪었기에 청혼을 결단코 하지도 않았습니다. 저는 담재님을 동지로 생각합니다. 동지적인 우애로 남고 싶습니다. 제발 저를 피하시지 마시길 바랍니다.
* 사적인 내용을 쓴 것에 대해 諸賢(제현)께 양해를 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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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크리스마스를 잘 보내시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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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도 급제자 윤선거, 예빈시별검 부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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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의 크리스마스는 어떤 의미로 다가오나요? 아마도 교회나 성당에서 다니시는 분들께선 예수 그리스도님의 탄생을 축하하는 의미로, 또 교회나 성당에 나가지 않더라도 낭만과 추억을 만들어가는 연인들의 날이기도 하지요. 앳된 낭만과 엄숙한 이미지. 마치 예수님께서 기뻐하실 것 같아요. 그러니만큼 크리스마스란 의미가 어떤 경우에는 좋은 추억으로 남게 되기도 하고 또 아조의 미안한 말이지만 헤어진 연인을 두고 크리스마스를 겪으며 뼈아픈 일들을 겪곤 하는 분들도 종종 생기지요. 아. 심지어는 자신을 버린 애인에게 도끼를 들고 그에게 가는 일은 없겠지요? 흠. 그러나 우리는 크리스마스라는 것을 종교를 뛰어넘는 이치라고 볼 수 있습니다.
오죽했으면 절에서 크리스마스 분위기로 트리를 만들어 예수님의 탄생을 축하하겠어요. 하하하. 그러니만큼 우리도 서로를 존중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뜻 깊은 시간이 되었으면 하는 게 본 필자의 소망입니다. 여러분들도 그렇게 생각하시겠죠? 아조 여러분들. 메리 크리스마스 라고 인사하면서 이스라엘 말로 샬롬. 하는 것이 어떨까요? 마음의 평화를 빌어주는 의미로요. 샬롬은 참고로 평화를 빈다는 인사입니다. 성당에 다니시는 분이시라면 기본적으로 어떤 의미인지를 잘 아시지요? 서로에게 마음의 평화를 빌어주는 센스 있는 아조민이 됩시다. 서로의 안좋은 오해를 풀어놓는 좋은 시간이 되기를. 메리 크리스마스~! |
지난 619년 12월 18일자로 전라도 급제자로 초야에서 지내던 산천재 윤선거(민국연령 20세)가 드디어 금상께 自訟(자송)하여 관직에 복귀하였다. 복귀한 부서는 예조. 예조에서 그는 예빈시별검으로 부임하여 충실히 일하고 있는 중이다. 그는 지난 618년 11월 당시 승문원교감이었던 박모가 금상 앞에 아뢴 적이 있는 사직에 대한 불서용으로 당시 예조좌랑으로 역임하며 통훈대부에 있었던 그를 삭직시켜 좌천하게 되자 그는 모든 관직과 품계를 벗어 버리고 전라도 땅에서 급제자라는 지위를 가지며 평범한 농군으로 살다 최근 다시 예조로 복직하였기에 이르렀다. 처음에 이조에 품계환급을 신청하고자 했으나 10월 31일 금상께서 예조좌랑으로 있던 그에게 당시 상관으로 예우하지 않아 그에 대한 강등도 과분했으며 기강 문제로 인해 파직도 관대함에 따라 삭직을 윤허하셨다는 이유로 이를 기각하였으나 다시 최근에 自訟訴(자송소)를 냄으로서 비로소 다시 벼슬길에 나아가게 되었다. 1년 전에 이미 삭판당했던 이벽의 뒤를 이어서 파직을 당한 그의 심정을 대변해주고 있다. 초야에 있으면서 팔도를 유람하며 반성하고 자숙하고 있던 차에 11월 말엽에 다시 두문불출하던 그가 전라도에 게시판을 올리면서 본격적으로 주변의 지인들과 교류하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렇게 하여 금상께서 복직에 許(허)하시어 관직에 나아감과 동시에 여섯 살 아래의 규수였던 이지유와 혼인하여 큰 화제를 불러일으켰다. 이렇게 해서 그의 앞으로의 행보가 주목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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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재] |
小說 故鄕家(고향집) 제9화
執事部侍中(집사부시중) - 정운 → 봉운무
執事部(집사부) 典大等(전대등) - 백을 → 장보공
태정대신 - 궁보조
대중정 - 옥보
중중정 - 小童(소동 : 덕의공주와 궁보조의 장남)
소중정 - 황보국
공영대신 - 길보
공영판서 - 온의
공영판사 - 길용호 (길보의 아들)
공영참판 - 동방봉우
공영사 - 具永成(구영성 : 팔육이)
총리대신 - 李運蘇(이운소 - 이보고의 차남)
총리판서 - 李防蘇(이방소 - 이보고의 삼남)
총리참판 - 金(김)○○
총리참의 - 이운소
중정대대신 - 이봉소
중정대판서 - 온하수
중정대판사 - 온연방
문적원감 - 도원
문적감사 - 초말
문적감경 - 고태수
문적감호 - 陶峰(도봉 - 도국의 삼남)
주자학장 - 溫齊(온제 - 온하수의 아들)
주자학감 - 陶英(도영 - 도원의 아들)
주자교수 - 高泰朴(고태박 - 고태수의 막내아우)
주자교수 - 閔氏祖 (민씨조 : 아야거)
주자교수 - 申康(신강 : 신씨의 시조)
왕내대신 - 宮陽童(궁양동 : 궁보조 덕의공주의 아들)
충부대신 - 호판성
인부대신 - 南宮夫 (남궁부 : 日奉道 출신)
의부대신 - 張秉步(장병보 : 장보공의 아들)
지부대신 - 봉길조 (봉운무의 아들)
예부대신 - 초반
신부대신 - 초비
이벌찬 - 皇甫眞(황보진 : 황보국의 아들)
이찬 - 天漁(천어 : 천씨의 시조)
잡찬 - 도위
파진찬 - 초자
대아찬 - 도진
아찬 - 도우, 도석
일길찬 - 초재
사찬 - 초마, 李萬德(이만덕 : 이봉소의 아들), 李英德(이영덕 : 이봉소의 아들)
급벌찬 - 초하
대나마 - 초조
나마 - 초방, 朴天報(박천보 - 봉보의 아들)
대사 - 초항, 安白虎(안백호 - 안씨의 시조), 具伶(구령 : 팔육이의 아들 - 구씨의 시조), 盧(노)○○
사지 - 초발, 張尹(장윤 - 장보공의 아들)
길사 - 초포다, 玉相(옥상 - 옥보의 아들)
대오 - 趙然(조연 - 조재의 아들)
소오 - 鄭末多(정말다 - 정운의 아들), 高男努(고남노 - 고태수의 아들)
조위 - 南宮炳(남궁병 - 남궁부의 아들)
이후 왕은 소동의 아들 安(안)을 嶺東府君(영동부군)에, 양동의 아들인 培(배)를 嶺南府君(영남부군)에 봉하여 궁배의 딸 花(화)를 왕비로 맞이하였다. 이에 힘입어 경사가 났으니 태자의 탄생이다. 이에 태자는 10년 후 모습을 드러내어 태자비인 궁씨의 일족인 馬戱(마희)의 도움으로 왕위에 올랐다. 하지만 마희에게 정부가 있었으니 그의 이름은 鳳夫(봉부)이다. 그는 護衛府使(호위부사)로 남모르는 情夫(정부)였다. 그와 남몰래 사통을 저질러 딸을 둘을 낳고도 태연히 왕비노릇을 한다는 이야기에 마희는 자신이 낳은 태자를 이용하여 차녀인 香花(향화)를 왕비로 맞이하였고 또 아이를 낳아 운왕11세를 왕위에 등극시켰다. 역대 왕들 가운데 운왕2세 이래 재위기간이 작은 가운데 운왕11세를 폐위시켜 죽이고 스스로 왕위에 오른 덕의공주는 자신을 月廊女王(월랑여왕)이라 칭하여 왕내대신이란 직위를 궁 정승 일가의 신통과 합하여 王府都監(왕부도감)으로 개편하여 왕내대신을 폐지하여 王府大臣(왕부대신)이라 칭하게 하였다. 이와 더불어 덕의공주는 政堂省(정당성)과 宣詔省(선조성), 그리고 中臺省(중대성)을 설치하여 인력난을 최소화하였다. 덕의공주는 스스로 운왕12세라 칭하여 다음과 같은 관직을 개편하였다.
태정대신 - 봉운무
총리대신 - 장보공
집사부시중 - 궁소동
집사부전대등 - 궁양동
대중정 - 동방봉우
공영대신 - 길보
공영판서 - 온의
공영판사 - 길용호 (길보의 아들)
공영참판 - 온하수
공영사 - 具永成(구영성 : 팔육이)
총리대신 - 이봉소
총리판서 - 이운소
총리참판 - 金(김)○○
총리참의 - 온연방
중정대대신 - 도원
중정대판서 - 도봉
중정대판사 - 고태수
문적원감 - 초말
문적감사 - 溫齊(온제 - 온하수의 아들)
문적감경 - 陶英(도영 - 도원의 아들)
문적감호 - 高泰朴(고태박 - 고태수의 막내아우)
주자학장 - 閔氏祖 (민씨조 : 아야거)
주자학감 - 申康(신강 : 신씨의 시조)
주자교수 - 호판성
주자교수 - 남궁부
주자교수 - 張秉步(장병보 : 장보공의 아들)
왕부대신 - 봉길조 (봉운무의 아들)
충부대신 - 초반
인부대신 - 초비
의부대신 - 皇甫眞(황보진 : 황보국의 아들)
지부대신 - 天漁(천어 : 천씨의 시조)
예부대신 - 도위
신부대신 - 초자
이벌찬 - 도진
이찬 - 도우
잡찬 - 도석
파진찬 - 초재
대아찬 - 초마
아찬 - 李萬德(이만덕 : 이봉소의 아들),
일길찬 - 李英德(이영덕 : 이봉소의 아들)
사찬 - 초하
급벌찬 - 초조
대나마 - 초방
나마 - 朴天報(박천보 - 봉보의 아들)
대사 - 초항, 安白虎(안백호 - 안씨의 시조), 具伶(구령 : 팔육이의 아들 - 구씨의 시조), 盧(노)○○
사지 - 초발, 張尹(장윤 - 장보공의 아들)
길사 - 초포다, 玉相(옥상 - 옥보의 아들)
대오 - 趙然(조연 - 조재의 아들)
소오 - 鄭末多(정말다 - 정운의 아들), 高男努(고남노 - 고태수의 아들)
조위 - 南宮炳(남궁병 - 남궁부의 아들)
이에 태정대신을 맡았던 남편인 보조는 아내에게서 대역죄라는 누명으로 씌워져 屠戮(도륙)내어 물고기 밥이 되고야 말았다. 이후 덕의공주는 정당성을 세운 조건으로 上大等(상대등)이라는 직급의 총리급으로 관직을 정하여 그 아래에 大角干(대각간)을 두니 그 자리에 장보공이 앉았다. 그런데 얼마 못가 봉운무가 죽음으로서 상대등에 길보를, 대각간에 동방봉우에게 봉해졌다. 특히 봉운무가 兼任(겸임)했던 태정대신 직을 고태수가, 총리대신에 온의가 임명이 되었다. 이런 대대적인 개편에 덕의여왕은 새롭게 출발을 한다. 경조가 선사국의 西土(서토)를 삼킴으로서 대국으로 군림하다시피 하지만 선사국은 오랫동안 정복활동을 벌임에 따라 부를 축적함으로서 태평성대를 이룩하는 결과를 낳았고 또 법이 개정되어 이른바 德義憲法(덕의헌법)이라는 새로운 법을 제정한다. 그 법의 개정된 부분은 다음과 같다.
관직의 개편
왕통의 정통성은 고씨가 차지함
이에 덕의공주는 과거시험을 다시 치러 설씨와 정씨가 장원급제시켰는데 설씨를 두고 定(정)이라는 이름을 하사하고 정씨한테는 夕(석)이라는 이름을 하사했다. 이리하여 두 사람을 조위로 명하고 본격적인 정치를 추진해나갔다. 서쪽의 나라는 주 무왕이라는 자가 易姓(역성)하여 周(주)라는 또 다른 왕조를 세워 왕위를 계승케 하였다. 이에 경조는 왕조의 이름을 殷(은)으로 바꾸어 가한이 직접 黃帝(황제)라는 칭호를 부르게 하였다. 연호는 舊譜(구보)다. 구보 1년 덕의공주에게 은에서 三韓德興强靭女王(삼한덕흥강인여왕)이라는 지위를 받음과 동시에 주 왕조와 古朝鮮(고조선)과 친선을 맺었다. 저쪽 온조는 사신을 파견하여 자신들에게 조공을 바치라고 일렀으나 이를 무시하게 되어 교류는 끊어졌다. 하여 온조는 산본이라는 민족에게 침입을 받아 일부를 빼앗겼다. 山本(산본)은 본래 동부에서 군림하던 부족이었으나 해양기술의 발달로 선사국 연안에 오는 듯 보이며 온조는 결국 산본의 왕족과 혼인을 하는 비운을 겪어야만 했고 온조는 몇 십 년 후에 멸망을 당하는 비운을 낳았다. 이에 온조의 왕실은 선사국에 있는 덕의공주에게 항복을 하였고 月(월)이라는 성씨를 하사받았다.
그 중 온조의 태자에게 벼슬을 내려 夜(야)라는 이름을 가지게 되었고 조위에 올랐다.
※ 고향집을 조선방송사에서도 연재하기도 했으나 이제 50부를 끝으로 조민일보에서 다시 연재하고자 합니다. 최대한 조선방송사에서 50부를 연재하여 조민일보에서도 다시 게재하고 있으니 많은 참조와 양해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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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 계획
본보에서는 아조민들 가운데 저명있는 인사들과 아조의 모든 백성분들을 모시고 개국620년, 辛卯年(신묘년)을 맞이하여 내년에 맞이할 아조의 미래를 바랄 수 있는 좌담회를 개최할 기회를 마련코자 생각하고 또 고려해보고 있는 중입니다.
만일 좌담회가 무산될 경우 새해인사를 저에게 본 호에 게시판에 비공개댓글로 써주시면 바로 기재해드리도록 할 방침입니다. 이번 계획안을 미리 보여드립니다.
행사명 : (가제) 아듀 2011 아조의 새로운 미래
장소 : 황해도 만민토론 (황해감영에 제출할 계획임)
일시 : 620년 1월 1일부터 620년 1월 15일까지
시간이 없으신 분들에 한해서 연장할 수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 바랍니다. 조만간 다음주 중에 행사여부를 황해도 게시판에서 알려드리겠습니다.
간추린 소식
무공랑 권지교서관저작 정병욱 파직
선무랑 행형조명률 김성 평정 이의 심의 중
(간추린 소식 중에 기사가 잘못 나간 부분에 대한 부분에 대해 아조민들이 알기 쉽게 알려주십시오. 본보가 전적으로 공정을 추구하기는 합니다만 공정이 실현되지 않는 수도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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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국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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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랑 ![[4]](./data/board/member/img/1/i_5ce33a2ee2.gif "[4]")
손수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