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조일보] 제00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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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간 신문사 사조일보 발행 - 사조일보 제003호 - 개국617(2008)년 01월 30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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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역 물품 판매 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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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공조에서 지난 01월 25일부터 02월 03일까지 각 지역의 물품 판매를 시작하였다. 예전과는 다르게 각 도의 각 지역마다 설립할 수 있는 가옥, 정자, 농장 등이 정해져 있어 지리적 특성을 파악한 현안이라는 소리와 함께 지형을 떠나 자신이 원하는 곳에 자신이 원하는 건축물 조차 세우지 못하게 한 사조민의 또 하나의 자유를 파괴했다는 말도 나오고 있다. 하지만 이러한 것을 떠나 이번 지역 물품 판매가 그 동안 금전은 있으나 물품을 살 수 없었던 많은 분들에게 자신의 물품을 구입할 수 있다는 기쁨을 선사하였다. 더불어 금전이 부족하신 분들께는 더더욱 열심히 금전을 모아야 겠다는 하나의 계기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글=강동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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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육기관의 휴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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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삼도 식목사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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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 사조 제일의 교육을 담당하고 있는 정석학당의 잠곡 박범 훈장이 건강상의 이유로 휴강을 하였다. 이는 사조에서 가장 많고 뛰어난 강의가 진행되던 교육기관의 부재라는 적지 않은 여파를 가져올 것으로 여긴다. 그와 더불어 천손서당의 정병욱 훈장 또한 휴강을 하여 주위의 우려를 낳았다. 정병욱 훈장의 경우 지금까지 인사와 서 외에는 딱히 진행한 것이 없기에 이대로 강의가 중단되는 것이 아닌가 하는 우려를 낳는다. 이 이외에도 청암서원의 박윤상 훈장의 한 주 휴강 역시 문제가 아닐 수 없다. 전국적으로 휴강이 증가하는 상황에서 다른 훈장들의 열띤 강의 만이 각지의 교육기관의 활성화를 도모하는 방법일 것이다.
(글=강동엽, 한명회) |
저번에 전라도 검률 박상근이 부임한 하삼도에서 28일부터 식목사업이 진행되고있다. 이 사업은 충청도 계룡산에 묘목을 심기위한 사업으로 규모는 지난 북한산 식목사업과 동일하게 삽 3개, 묘목 3개, 물 2통으로 설정되었으며 이외 참가자는 밥아이콘 등으로 참가가 가능하다.
이 식목사업은 전라감영에서 20일 계획이 시작되어 21일에 규모를 검토한느 작업에 들어갔고 본래 10인을 계획 하였으나 8인으로 줄이고 25일 계획안이 완료된 것으로 보인다.
북한산 식목사업과 연이은 식목사업들로 새해 초부터 좀더 밝고 푸르른 사조를 볼 수 있었으면 하는 바램이다.
(글=한명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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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oday's 인터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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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정 관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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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사조일보에서 現 병조정랑 임상유님과 간단한 인터뷰를 가지었다. 이번 인터뷰는 임상유님의 개인적인 몇몇 이야기와 더불어 무관으로서, 또한 사조의 뛰어난 관리로서의 의견과 지침이 담겨져 있다. 이번 인터뷰를 통해 많은 이들이 사조에 도움이 될 좋은 것들을 배워 실천할 수 있는, 임상유님과의 심적 거리가 더 가까워 지는 계기가 될 수 있기 바란다.
(글=강동엽)
(인터뷰=한종훈)
☞Today's 인터뷰☜ |
현 조정에서 예조 좌랑 박범, 평안 도사 윤선거가 사직의 뜻을 밝혀 실제로 사직서를 제출하는 모습을 보여 주위의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다. 최근 실시한 대과로 급제한 이들 중에서 초입 관원이 단 한 명 밖에 없어 아직 채울자리가 많음에도 불구하고 채울 수 없어 전하와 조정신료대신들이 걱정한 이때 두 고관의 사직은 조정에 결코 적지 않은 영향을 끼칠 것이라 생각한다.
조정에서는 하루 빨리 이들을 대처할 만한 초야의 유품자를 등용하고 천거를 통해 새로운 관리들을 보충해야 할 것으로 사료된다.
(글=강동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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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언(銳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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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감(慢感)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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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 한 마디로 천냥 빛을 갚는다. 이는 말의 중요성을 인지한 우리 조상들이 우리에게 남겨준 아주 훌륭한 교훈이 아닐 수 없다. 이 지구상에 존재하는 크고 작은 사회, 그 어디에서나 말의 중요성은 절실하다. 이 사조 또한 그것을 피해 갈 수 없다. 단 사조는 인터넷 사회이기에 말이 아닌 댓글, 글의 중요성이 천냥 빛, 그 이상을 갚을 수 있다. 전국 각지의 교육기관 들의 훈장 들은 자신의 강의에 올라오는 댓글을 위해 별다른 대가 없이 골머리를 썩혀가며 강의를 진행하다. 신문을 만드는 기관들 역시 자신들이 정성껏 만든 신문에 달린 짧은 댓글 하나에 목숨을 걸로 신문을 제작한다. 그러나 최근 사조는 이러한 댓글이 부족하다. 각 교육기관의 강의에 응원의 댓글의 수는 점점 줄어들고 있으며 민보에 달린 댓글 역시 마찬가지 이다. 강의와 신문제작, 이 모든 것이 별다른 대가가 없는 것인 만큼 많은 분들이 댓글로서 기쁨과 보람이라는 대가를, 선물을 선사할 수 있기 바란다.
<사조일보 대표 강동엽 作> |
최근 안민당과 국민당에서 나란히 전당대회를 가졌다. 전당대회 결과를 살펴보면, 양쪽 모두에서 두드러진 점을 하나 발견할 수 있다. 그것은 바로 이념에 대한 정체성의 확립니다. 안민당은 보수적인 이미지를, 국민당은 진보적인 이미지를 가지려는 움직임을 보였다. 그것은 전당대회 결과로도 충분히 확인할 수 있다. 그러나 이것 뿐만 아니라 두 당이 같은 길을 가고 있는 것이 하나 있다. 바로 언론사의 존재이다. 안민당을 사조일보와, 국민당은 중앙방송사와 밀접한 연착을 드러내고 있다. 당과 언론사의 활동 인물들이 같다는 것은 두 당 모두 달라보이지 않는 점이다. 이 글을 쓰고 있는 필자는 아직 잘 모르겠다. 단지 당의 활동 모습을 언론사를 통해서 보여줄 것이라는 막연한 상상만을 할 수 있을 뿐이다. 아직 이념 이외에 구체적인 행동강령이나, 실질적인 당의 활동은 나타나지 않고 있다. 당의 생명은 바로 백성들을 대변하는 데에도 있지만, 아조를 이끌어 나아가는 큰 축이 되어야 한다는 것도 잊어서는 안된다. 이번 전당대회에서 이러한 모습들이 나타나지 않았다는 것은 조금 유감으로 남는다. 이제 시작이다. 실질적으로 백성을 위하고 아조가 발전하도록이끌어 주는 모습을 보여주기를 바랄 뿐이다.
<해동학보 편집장 박범 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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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물품 판매 中
사조일보 제003호 발행
정석학당, 천손서당 휴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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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국안민당 : 아당(我黨)을 위해 헌신 해 주실 당원분을 모집하고 있사오니 많은 분들의 참여로 사조에 이익과 재미를 선사하는 당을 만드는데 도움을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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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사(野史)란? 들밖에 떠도는 역사라는 뜻으로서, 정사(正史)와 대립적 개념으로 개인이 생각이 충분히 반영된 역사가 야사(野史)라면, 조정 관내에서 사관들이 역사를 기록하는 것은 정사(正史)라 합니다.
사회국민당 : 사회국민당(前身 사회위원회)에서 신규 회원을 모집합니다. 여러분들의 많은 참여와 관심 부탁드립니다.
청암서원 : 청암서원 원생 모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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