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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준
작성일 개국627(2018)년 5월 19일 (토) 21:23  [해시(亥時):이경(二更)]
ㆍ추천: 0  ㆍ열람: 83      
[문학회지] 제106호

 


 
경기도 조선문학회 발행 - 단체 발행 소식지 제106호 - 개국627(2018)년 5월 19일
 

 
시편_01 시편_02
  
소리

모든 소리는 그 의미를 갖고있다.
우리는 수 많은 소리를 듣고 살아간다.
듣기 좋은 소리,
나쁜 소리,
듣기 싫은 소리,
우리는 갖가지의 소리를 듣고 살아간다.
소리는 늘 우리 곁에 머물지만 
우리는 정작 제대로된 소리를 듣지 모르고 살아간다.
그 소리를 우리는 언젠가 놓친채로... 
하늘 구멍

하늘에 구멍이라도 난 것일까.
하염없이 떨어지는 빗방울이 주적주적 내린다.

하늘에 구멍이라도 난 것일까.
하늘에 사시는 분의 슬픔이 내리는 것만 같다.

하늘에 구멍이라도 난 것일까.
해마다 준비되는 농사철의 단비가 내리는 것 같다.

하늘에 구멍이라도 난 것일까.
우리는 오늘도 내일도 하늘 구멍에서 내리는 비를 맞아
오늘도 내일도 또다시 돌아올 하루를 기다린다. 
 
 
 
시편_03 시편_04
  
白髮

白髮을 보면 그의 나의을 알 수 있다.
白髮을 보면 그의 세월을 알 수 있다.

白髮을 보면 어느새 소리없이 눈물이 흐른다.
白髮을 보면 어딘가 모르게 애잔하다.

白髮을 보면 그의 과거를 알 수 있다.
白髮을 보면 그의 모습을 이해할 수 있다.

白髮을 통해 많은 것을 보고, 느끼고, 생각하게된다.
白髮을 보면 언젠가 나 역시 白髮이 될터,

白髮을 통해서 나는 白髮이 되어간다. 
바람이 불어온다

한 동안 기승을 부렸던 좋지 못한 계절 속에
오늘은 바람이 거세게 불어온다.
얼마만에 맞아보는 바람인지
기분마저 좋아 하루 종일 바람을 맞아본다.
불어오는 바람마저 기분 좋게 만드는 오늘.

나는 오늘 종일 바람을 맞아보련다.
 
 
 
[알림]현재 문학회 내 어울마당에서는 아조민들의 다양한 이야기를 기다립니다.

사소한 이야기, 구전, 자작 시 등과 같은 다양한 이야기를 통해 더 많은 이야기를 공유하면서 아조민들 간의 관계를 더욱 활발히 활동하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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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박찬
627('18)-05-20 10:20
백발(白髮) 같은 한자는 한글 음도 같이 적어주시면 좋지않을까 생각합니다. 저같은 한자 잼병들에겐.... ㅠ
잘 보고갑니다.
최준 앞으로 기고할 때 참고하도록 하겠습니다. ^^ 5/20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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