ㆍ작성자 박민승 ㆍ작성일 개국620(2011)년 5월 8일 (일) 22:07  [해시(亥時):이경(二更)] ㆍ문서분류 빈빈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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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여] 독서생활 갈 수록 문학적 감수성은 떨어져가고 있습니다. 오히려 분석적 글읽기에 몰두해야 하는 때라서 머리는 더 아프고 생각이 많아지네요 모처럼 맞은 휴일인 어린이날에 책 정리를 더 했는데, 구석탱이에 박아 놓았던 시집과 소설들이 나왔습니다 옛날 생각이 나네요... 요새는 시간 나는 데로 홍명희의 임꺽정을 보려고 합니다. 兒胤 박민승(朴民勝) 자택 목눌재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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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석호 620('11)-05-08 22:48	저는 학교에서 소설읽는 모임이 생겨서 한번 가봤는데 다음주 수요일에 코엘료의 '11분'이라는 소설로 토론을 한다고 하네요. 한글책은 다들 빌려가서 영어 txt 파일을 받아놨는데, 이거 읽을수 있을런지;;; 요즘 저는 읽었던 책들 위주로 다시 읽고 있습니다. 나니아 연대기, 니체 어쩌구 하는 제가 최근에 소개한 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