ㆍ작성자 박준혁 ㆍ작성일 개국634(2025)년 8월 17일 (일) 15:44  [신시(申時)] ㆍ문서분류 춘철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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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山穿] 바둑 ㅎㅎㅎ 오랜만의 춘철헌입니다. 잘들 지내셨는지요? 요즘 들어 댓글로나마 꾸준히 살아있으려 노력해보았는데 조금이나마 느끼셨을런가 모르겠습니다 ㅋㅋㅋ 벼슬살이 하느라 한동안 제 얘기를 못 나눈 것 같은데요, 요새는 바둑에 빠져 삽니다. 무더위 속의 신선놀음도 꽤나 괜찮았던 것 같네요 ㅎㅎ 인생서 바둑과 함께한 첫 봄 여름이 물러가고, 인생서 바둑과 함껫하는 첫 가을 겨울이 다가오는데, 아, 벌써부터 설레선 마음 들뜹니다 핫핫핫. 가원 여러분께선 좋아하는 바둑 기사가 있으신지요? 저는 요즘 이세돌 九단을 덕질하고 있답니다 후후후후후후... 山穿 山穿 박준혁(朴俊奕) 男兒一言重千金 · 남아일언중천금 자택 평안당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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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애당 634('25)-08-17 16:00	허허 반상 위의 예술을 우리 총관 님께서 하실 줄은...! 저도 좀 더 여유 나면 배워볼까 합니다. 박준혁 인류의 유일한, 완벽한 추상 전략 예술이라고들 하지요 ㅎㅎㅎ... 08/17 22:22

최준 634('25)-08-17 16:21	산천님께서 요즘 바쁘신 이유가 있으셨군여 ㅎㅎ 암튼 바둑도 좋은 취미죠. 저는 승부라는 영화를 통해서 이창호 기사에 대해 관심을 갖게 되었네요, 물론 그렇다고 지금 바둑을 취미로 갖고 있진 않지만요 ㅎㅎ 박준혁 저도 사실 승부로 관심을 가지게 되어 입문했습니다 ㅋㅋㅋ 아~ 너무 재밌어 보이게 나오더군요 08/17 22: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