ㆍ작성자 강건 ㆍ작성일 개국625(2016)년 8월 11일 (목) 23:37  [자시(子時):삼경(三更)] ㆍ문서분류 연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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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일야 고성방가 사람이 살다보면 어떤 이유로 심하게 감정을 어찌하지 못하는 날이 있는가 봅니다. 어찌어찌 술을 많이 마신 덕분에 평소에 눌러 놓았던 감정들이 뭔가 넘치듯 나오네요. 결국 그 누가 그렇다 하더라도... 그 or 그가 아니라면 결국 위로되지 못하는 허전함과 쓸쓸함........ 아.. 그렇다 한들 나서지 못하니.. 더욱더 처량한 마음만 깊이깊이 쌓아집니다. 살다보니.. 상대가 호응하지 않는다면 결국 그것은 폭력이라 그 or 그를 위한다면 차라리 드러내지 않음이 훨씬 어른스러운 일인가 봅니다. 뭐... 어른스러움이란 결국 그 무게를 본인이 지고 가는 것이니... 더욱더 두렵고 무섭고 아플 따름이지요. ................ 정리해보면 이상한 이야기 입니다만... 깊은 무게의 뜻으로 간만에 쓰기에.. (당초 임대 목적에 부합하므로..) 마땅하다 여깁니다. 후일 이불킥이 두렵긴 하지만... 참견 강건(姜建) 인간은 여러 폭력 중 하나를 선택할 뿐이다. 자택 망심당 방문

http://www.1392.org/bbs?moim01:3361

정예림 625('16)-08-11 23:40	매우 좋으신 말씀이지만 후일 100% 이불킥을 하실 것으로 생각이 됩니다. 스샷해서 박제해야....

조예인 625('16)-08-17 12:38	ㄴr는 ㄱr끔 눈물을 흘린ㄷ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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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번호	분류	문서 제목		이름	홈	작성일	열람
	29	연민	낮 최고기온 37도 [3]+2		홍봉한		628.08.10-17:19	172
	28	연민	친군전영(1883~1888)		홍봉한		628.06.09-21:45	143
	27	연민	목감기 [1]+1		홍봉한		628.04.23-21:42	118
	26	연민	읏샤 [2]+3		홍봉한		628.03.26-21:33	114
	25	연민	갈수록 [2]+2		홍봉한		628.03.11-22:45	139
	24	연민	한적한 오전 [3]+2		홍봉한		628.01.16-12:21	95
	23	연민	간만에 [2]+2		홍봉한		627.12.01-19:56	80
	22	연민	황후의 품격 악역 라인업 [2]+2		홍봉한		627.11.19-22:01	99
	21	연민	대원수 상복 [2]+2		홍봉한		627.10.18-23:02	141
	20	연민	황제 [1]+1		홍봉한		627.10.09-21:59	98
	19	연민	꺄하하 [1]+2		홍봉한		627.09.05-22:19	77
	18	연민	홀짝홀짝 [2]+2		홍봉한		627.08.05-17:32	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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