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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운] 가치
대할 가치가 없는 사람이 자꾸 눈에 채이네요. 여담으로, 밀실 여러분들께서는 혐생 잘 버티고 계시는지요 저는 도통 쉴 틈이 안나네요. 매일 과제에 실험에 보고서에.. 짬나는대로 종종 글 올리겠습니다. 모쪼록 다들 환절기 건강 조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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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운(河雲)
방인하(方絪河)
利貞齋 
http://www.1392.org/bbs?moim01:3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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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skin_board/a_standard/b_img/face/a10.gif "[1]")
정예림 628('19)-10-05 1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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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경험한 바에 따르면 보통 그런 사람은 100이면 100 본인이 똥인지 모르더군요. 오히려 '왜 피하는거지?'하고 더 들러붙거나 혹은 본인이 우월하다고 도취되어 만족하거나 둘 중 하나였습니다. 피하기 전략이 소용없어지게 되어 참지 못하고 툭까놓고 말하면 본인의 잘못은 생각하지 못하고 외부의 사정을 이유로 둘러대고는 본인은 억울하다는 듯 적반하장격으로 나오는 사람도 있더군요. (그렇게 말해도 못알아 듣는 최악의 경우도 있고...) 결국 그냥 자꾸 눈에 채이더라도 최대한 무시하는게 답인 것 같습니다. 제 경험에 의하면요.. 혐생은 뭐 거의 죽지 못해 사는 심정으로 버티고 있습니다. 오늘도 잠깐 출근해서 일 좀 보고 퇴근 중이네요. 저녁 날씨가 꽤 쌀쌀합니다. 하운님도 감기 조심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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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인하
![[2]](./skin_board/a_standard/b_img/face/se4.gif "[2]")
이운 628('19)-10-05 1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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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경우가 종종 있죠. 그런 사람들과 처음에 몇 마디 얘기해 보면 어느 정도 감이 오긴 하더라구요. 그래서 자연스레 거리를 두게 되니 무시고 자시고 할 것도 없게 되더라구요 ㅎㅎ 우리의 시간과 감정은 소중하니까요. 이번 주까지는 약간 덥더니 이제 주말되니 선선하다 못해 서늘해 진 느낌이 강하네요. 다들 건강 유의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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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data/board/member/img/1/a_official.gif "[3]")
홍봉한 628('19)-10-05 2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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혐생에 다들 찌들어 계신 모습을 보니 안타까울 따름입니다. 후.. 저도 이번에는 회사에서 업무분장이 새롭게 되면서 업무가 더 추가되는데.. 걱정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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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봉한
정예림
홍봉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