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설> 사조는 백성들의 것!

사         회

통신체 논쟁

지난 5월 6일, 전라도 승사랑 윤은호에 의해 "갑신관통신체상소"의 글이 상소게시판에 올라오면서 또다시 사조 내에서 통신체 허용여부에 대한 열띤 논쟁이 있었다. 일반 백성들이나 지방관을 포함하여 조정의 대신들까지 나서서 활발히 논의한 사안 ... [상세보기]

잇따른 사망신고!

조정의 관리들이 연이어 사망신고를 접수하였다. 이에 대해 조정의 제일 큰 어른인 하빈군 정헌대부 의정부 좌참찬 이휘 대감께서 어전에 현직 관리들의 급서에 대한 차자를 올렸고, 경기도 검률 성혼과 예조 참판 이동진이 사태에 대한 책임감을 느껴 ... [상세보기]

1/4분기 호구조사 공식마감

호조에서 시행했던 1/4 분기 호구조사가 이제 공식적으로 모두 마무리되었다. 말도 많고 탈도 많았던 호구조사였다. 이번 조사로 인하여 결국 조정의 대신이자 창국 공신의 한 사람인 해원군 최영 대감은 호조 참판 겸 선공감 제조의 직에서 강등되어 군자 ... [상세보기]

추억의 옛 기사

얼마 전 의정부 좌참찬 하빈군 대감이 의정부 게시판에 글을 올리어, 사조도우미 게시판에서의 투쟁을 중단할 것임을 밝혔다. 지난 2월에 있었던 관리자의 독단에 의한 횡포에 맞서서 이의를 제기했었고 천의신보에서도 당시 있었던 충청도 게시판에서의 ... [상세보기]

사조의 옛 문헌들을 들추이던 중에 흥미로운 인물을 발견해 내었다. 바로 양지원(梁志元)이란 인물이다. 사조의 처음화면에서 왼쪽에 보면 상소, 어전, 조정 게시판들이 쭈욱 있는데, 세 번째 줄에 서고 게시판이 있다. 중요한 문서들을 보관해 놓은 것이면 각 ... [상세보기]

최근 사조에서는 압존법, 통신체, 잇다른 자살 등의 문제로 어수선한 모습과 함께 사조의 정체성에 대해서 다시 논란이 일어서고 있는 등, 백성들은 사조가 이대로 침체된 분위기가 지속되는 것은 아닌지 우려를 하는 목소리를 여기저기서 내고 있다. ... [상세보기]

보다 빠른 사조 적응을 위해서

최근 사조에 입적하는 백성들이 쉽게 적응을 하지 못하고, 처음에 인사만 하고 잠적을 하거나, 자결까지 하는 등의 모습을 보이는 경우를
안타깝게도 종종 볼 수 있었다. 이는 장난성으로 입적한 결과도 있을 수 있겠지만, 사조의 특성상, 쉽게 적응하기 힘들 ... [상세보기]

천의신보 사설

삶과 죽음의 선택은 누구에게 있는 것인가?

얼마 전 선교랑 신대치씨의 사망신고서가 호조에 제출된 지 단 몇시간 만에 삭제된 사건이 있었다. 이를 관리자가 열람하고 사망신고서를 처결하게 되었다. 이후 관리자게시판을 통하여 당사지인 신대치씨가 사망신고의 철회를 요청하였지만 관리자 측에서는 받아 들이지 않았다. 사망신고서는 처결일을 기준으로 하는 것이 아니라 신고일을 기준으로 한다는 이유에서였다. 물론 신중하지 못하고 사망신고서를 제출한 신대치씨에게 가장 큰 책임이 있다지만, 호조에서 처결되지 않은 상태에서 사망신고 당사자가 사망신고 ... [상세보기]

사조는 백성들의 것!

지난번 창간 준비호에서 "사조는 공물(共物)이다!"라는 주장을 한 바 있었다. 당시 사조 '관리자'에 의해 갑작스레 게시판 관리권이 회수되면서 사조 활동의 근간이 돼왔던 지방관의 업무에 막중한 변화가 초래됐음에도 '관리자'는 아무런 설명도 없었고, 그것을 알지 못하던 새 지방관들의 게시판 관리권 요청에 대해 이제부터는 게시판 관리권을 지방관에게 주지는 않는다는 일방적이 통보를 했었다. 이에 대해 현 의정부 좌참찬이자 당시 병조판서였던 하빈군 이휘 대감이 항의의 글을 올렸던 것을 계기로 사설을 썼었다. ... [상세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