ㆍ작성자 서양갑 ㆍ작성일 개국619(2010)년 11월 12일 (금) 22:22  [해시(亥時):이경(二更)] ㆍ문서분류 남한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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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어청/수어사] <훈련> 수어청 정병 훈련 실시 [수어청 정병훈련 - 11월 1회] * 참가 대상 정병 - 한연오, 이국호 * 훈련에 성의껏 참여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상황] 『정병은 군을 이끌고 적국을 정벌하러 온 장수이다. 두 갈래의 길이 있는데, 한 길은 지름길이지만 지형이 험준하여 보급이 여의치 않고 병사의 손실이 예상되지만 적에게 예상치 못한 기습을 할 수 있는 길이며, 한 길은 평탄하고, 보급이 넉넉하지만 거리가 멀어 적에게도 충분히 대비할 시간을 줄 염려가 있다. 정병은 어떠한 길을 선택할 것인가 그 이유를 말하시오.』 훈련참여는 댓글로 하시고 '수어청 정병 000, 훈련을 명 받았습니다'라고 적으신 다음에 의견을 말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훈련기한] 이번 훈련은 11월 14일(日) 자정까지 실시합니다. 이상입니다. 개국619년 11월 12일 수어사 서양갑

http://www.1392.org/bbs?lans81:500

이국호 619('10)-11-13 14:48	'수어청 정병 이국호, 훈련을 명 받았습니다.' 정병 이국호 본 상황에 대한 의견을 제시하겠습니다. 현 상황이라면 전자를 택하여 보급 및 병력손실 보다는 적에 대한 기습에 중점을 두어 적의 진지를 점령하도록 할 것입니다. 손자병법에 이르기를 피를 흘리지않고 싸우는 것이야말로 최고의 전술이라 말하고 있지만 상황은 두 갈래길 중 한 곳은 지형적 문제점과 더불어 보급로의 대한 제약 및 병력 손실 우려가 예상되고 한 곳은 평준하고 보급에 있어 그리고 병력 손실에 있어 그리 피해 예상이 적은 곳이나 적에 대한 병력 재충전이 예상되는 곳이기에 어차피 하루속히 적에 대한 대항과 더불어 나아가 적을 제압코자 한다면 먼저 기습공격하여 적의 사기를 떨어뜨리는 것에 그 목적을 두고 행해야한다 생각됩니다. 물론 그에 따르는 병력 손실과 더불어 보급로에 대한 제약이 뒤따를 것이나 우선적 목적은 적에 사기를 떨어뜨리고 적 진지를 점령하는 것이 목적이라 생각되기에 적에게 충분한 시간적 여유를 주어서는 안될 것이라 판단했기에 본 정병은 이와같은 의견을 제시하고자 함입니다.

서양갑 619('10)-11-15 19:56	이상 수어청군 훈련을 마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