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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련원/군관] <훈련> 6월 훈련원 제2차 훈련
- 훈련 대상 : 정병 이용복, 정병 안주헌 - 훈련 기한 : 개국634년 6월 29일(일)까지 - 훈련 주제 : 올해는 6.25 전쟁이 일어난지 75년이 되는 해입니다. 전쟁 기간 동안 벌어진 전투 하나를 선택하여, 다음 내용을 조사해서 올려 주시면 됩니다. 1) 전투의 발생 지역과 지형상의 특징 2) 전투에서 패배하거나 후퇴한 측의 패배/후퇴 원인 - 훈련 방법 : 갑사 및 정병 아이콘을 사용하여 본 글에 댓글을 다는 형식으로 한다. 예) 갑사/정병 000, 훈련에 참여하며, 본인의 의견은 다음과 같습니다. * 사정으로 인하여 훈련에 참여를 못할 경우 반드시 간찰로 소명을 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입니다. 개국634년 6월 23일 훈련원 군관 남세준 |
http://www.1392.org/bbs?langhun:33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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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data/board/member/img/1/a_army.gif "[1]")
이용복 634('25)-06-26 1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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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병 이용복, 훈련에 참여하며, 본인의 의견은 다음과 같습니다. 전투는 개전 초기에 벌어진 옹진반도 전투를 선택하였습니다. 1) 전투의 발생 지역과 지형상의 특징: 황해도 옹진반도, 옹진반도는 삼면이 바다로 둘러 싸여 있고, 38선으로 인하여 육로가 차단되어있으며, 보급은 남동쪽 끝의 부포항을 통해서만 받을 수 있었고, 이마저도 조수간만의 차로 인하여 대형 선박의 접안이 상당히 제한되는 상황이었습니다. 2) 전투에서 패배하거나 후퇴한 측의 패배/후퇴 원인 제17보병연대 단독으로 3,600명의 병력을 가지고 45km에 달하는 방어선을 담당하게 된 것에 반하여 전투 당시 북괴군의 병력은 15,000여명에 달하고 장비 또한 압도적으로 우세한 상황이었습니다. 또한 옹진반도의 내부 교통망 대부분이 좁은 1차선 비포장 도로였기 때문에 신속한 병력의 이동과 재배치가 현실적으로 어려운 상황이었는데 북괴군의 공격으로 통신 장비들이 파괴되어 인한 지휘, 보급, 수송에 어려움을 겪고 옹진반도 내 좌,우교통이 차단되어 철수작전을 진행하여 후퇴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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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skin_board/a_standard/b_img/attrib/man2.gif "[2]")
안주헌 634('25)-06-26 2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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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병 안주헌, 훈련에 참여하며, 본인의 의견은 다음과 같습니다. 전투는 1950년 11월 말부터 12월 초 사이, 함경남도 장진호 일대에서 벌어진 장진호 전투를 선택하였습니다. 1) 전투의 발생 지역과 지형상의 특징: 장진호는 함경남도에 위치한 인공 저수지로, 주변은 해발 1,000m 이상의 험준한 산악 지형으로 둘러싸여 있습니다. 겨울철에는 기온이 영하 30도 이하로 떨어질 정도로 혹독한 추위가 지속되며, 당시에는 폭설과 빙결로 인해 도로 사정도 매우 열악한 상태였습니다. 좁고 꼬불꼬불한 산악도로는 병력과 장비의 이동을 극도로 어렵게 만들었고, 후방과의 보급 및 통신에도 심각한 제약이 있었습니다. 2) 전투에서 패배하거나 후퇴한 측의 패배/후퇴 원인: 유엔군, 특히 미 해병 제1사단은 북진 도중 중공군의 전면 개입을 예상하지 못한 채 장진호까지 진출한 상태였습니다. 이에 대해 중공군 제9병단은 야간을 이용한 매복과 포위 전술을 통해 기습적인 공세를 펼쳤고, 유엔군은 병력과 장비 면에서 열세에 놓이게 되었습니다. 혹한 속에서 많은 병력이 동상과 피로에 시달렸으며, 협곡과 산악으로 인해 기동 및 재배치가 어려웠고, 포위망 탈출을 위한 도로 확보에도 실패하였습니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유엔군은 더 이상의 방어가 불가능하다고 판단하여 전략적 후퇴를 결정하였고, 장진호 남쪽 흥남 항구까지 철수를 감행하게 되었습니다. 결과적으로 이는 단순한 교전적 패배가 아닌, 혹한·지형·정보 부족·병력 열세 등 복합적인 요인에 따른 불가피한 전술적 후퇴로 평가할 수 있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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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data/board/member/img/1/a_ncos.gif "[3]")
남세준 634('25)-06-30 2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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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련을 종료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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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련원 현황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