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지역
작성자 허준
작성일 개국609(2000)년 9월 3일 (일) 18:29  [유시(酉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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遷 都

현재 경상도에서 서봉사의 경상도로 천도하자는 의견이 나와 그 의견에 찬성한다는
사람들이 많은데 왜 그리 어리석은 생각을 하는 것입니까?
 
지금은 중흥초기이며 각 지방에 관찰사 조차 없어 백성들의 생활이
안정되지 않음은 다들 알고 계실 것이오. 천도를 한다면 그 만큼 많은
국가 재정이  손실될 것인데... 현 내수사의 관리로써 국가 재정은 그리
좋은 편이 아니오.  그렇다면 백성들의 세금을 많이 걷어서 국가 재정을 늘려야
할 것이 아니오? 그렇게 해야 천도를 할 수 있을 것이 아니겠소?
허허.. 그대들은 어찌 백성들의 고통은 생각치 않는 것이오.
한 나라의 관리로써 정말 이해할 수 없는 일이오.

또한 600백년의 수도를 버린다는 것은 쉽게 결정할 일이 아니오.
헌데 경상 어디로 수도를 옮기자는 것이오?

나 또한 어리석어 왜 수도를 경상도로 옮기려 하는지...그 진의를 모르겠소이다.

그리고 천도를 하여 왜군과의 전면전을 하자는 의견도 있던데
아직 나라 사정에 대해 모르시는 것 같소이다.  

세종대왕께서 쓰시마 섬을 정벌하자는 의견에 대해

"우리 군사가 한 사람이라도 죽게 되면 그 가족들은 얼마나 슬프겠느냐.
 그러니 전쟁을 하지 말고 법을 엄하게 하여 왜구들이 다시는 우리 땅에서
 나쁜 짓을 못 하도록 하라 " 라고 명하셨소.

실로 쓰시마 섬을 우리 땅으로 만들었으면 현재 우리의 바다는 얼마나 넓어졌겠소.
정말 아쉬운 일이었소.
그러나 당시 형편은 전국에는 아직도 고려에 충성을 바치다가 가족을 잃은 채
헤매는 사람들이 있는 등 어려움이 있었고, 새 나라를 위해 할 일 또한 아직
너무나 많았던 것이오.  세종대왕께서는 모든 백성들이 두 번 다시 슬픈 일을 겪지
않게 하고 싶었소. 그래서 전쟁보다는 평화를 정책으로 삼았던 것이오.

사조또한 지금은 전쟁보다는 평화를 정책으로 삼아야 할 것이오.

아직은 천도, 왜군과의 전쟁을 논할 시기가 아니라고 생각하오.
국가 기반을 다지고 난 후 정식으로 어전회의를 통해
논하는 것이 옳은 듯 하오.

글이 길어졌구려.....  




210.126.27.99 박혁거세    09/03[23:36]  
허허 역시 호조의 관리이시구랴. 그리고 경상도 천도의 찬성의견은 신경쓰지 마시구랴. 천도를 주장하는 무리가 중복 투표를 했을수도 있고.. 신빙성이 떨어지는 것이니..  
211.187.219.217 허준    09/04[00:02]  
ㅠ_ㅠ 전 호조의 관리가 아닙니다.
예조 내의원 주부와 이조 내수사 별제를 맡고 있습니다.
211.177.19.134 김두영    09/04[02:10]  
명불허전이라... 허준이라는 이름은 그냥 쌓아진 명성이 아니였구나...
203.232.237.149 박혁거세    09/04[11:37]  
앗 송구하오. 내 어제 정신이 혼미하여 고경명 나으리와 주부나으리를 혼동했소. 용서하시구랴
210.105.207.253 이순신 (khang25@hanmail.net)   09/04[12:48]  
참으로 옳으신 생각이오 먼저 중요한 것은 나라의 기틀이 바로 잡혀야 일을 시행해야 될것이오 역사를 살펴보면 나라안이 안정된후에 나라밖일을 생각하는 것이 도리라 생각되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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