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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將仁] 석고대죄: 모든 처분을 맡기다
옛날에 석고대죄라 함은 단순히 상황을 모면하는 등의 용서를 구하는 차원을 넘어서 본인의 일신에 관계된 모든 처분을 윗사람에게 맡기는 것이었다고 합니다. (출처는 까먹었네요 :-) 옛날 사람들은 그러고 보면 고지식한 면이 있었던 것 같습니다. 물론 마냥 고지식하지만은 아니었겠지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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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1392.org/bbs?land86:6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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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data/board/member/img/1/a_minister.gif "[1]")
김시습 632('23)-12-05 0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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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시대의 사회상과 현실이 반영된 문화이면서 풍습이었겠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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