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버 조선왕조

ㆍ작성자	범내천
ㆍ작성일	개국624(2015)년 10월 8일 (목) 13:55 [미시(未時)]

ㆍ추천: 0 ㆍ열람: 84

[粹添] 짜증

으아.. 제가 받아볼 메일을 다른 사람을 통해 받았습니다..

(ㄱ)이 메일을 (ㄴ)에게 보냈고, (ㄴ)이 저에게 갈 메일이라고 봐서 (ㄴ)을 통해 메일을 받은 거죠.

뭐 그러려니 할 수도 있지만, 제가 (ㄱ)과 사이가 안 좋거든요.

그러다 보니 별의 별 생각이 다 드네요.

(ㄱ)이 사이가 안 좋다고 아예 나를 따돌리고 메일을 안 보내는건가

아니면 메일을 아예 보지도 않고 첫줄만 보고 (ㄴ)에게 보낸건가

얘기하면 저도 모르게 화가 나서 다툴 것 같아, 그저 그러려니 하고 넘기고 있습니다.

이미 몇 차례 다퉈서 또 불거지기도 싫고..

아무튼 영 안 맞는 사람이랑 같이 지내기가 참 어렵네요. (ㄱ)도 그렇겠지만..



		수첨(粹添) 범내천(范乃川)
		오늘도 조금씩.
		자택 방문

http://www.1392.org/bbs?land86:6226

범내천 624('15)-10-08 14:08		(ㄴ)도 누구에게는 ~선배님 꼬박 붙이면서, 저한테는 ~씨라고 하고. 괜히 신경쓰이네요. 가끔씩 자기가 해놓고는 이거 좀 잘못됬다 하면 마치 자기가 안한것처럼 미안합니다 하고 자기할 것만 하고 나가버리는 데서 나만 붕 뜨기도 하고. 가까운 현실사람보다 먼 인터넷에서 더 솔직해지는 건 뭔지.

정예림

624('15)-10-08 18:28

정말 어려운 일이네요... ; 인간관계라는건 참..


범내천	으으 스트레스가 ... ㅜㅜ	10/08 22:46

조병찬

624('15)-10-08 18:35

(ㄱ)도 참 속좁은 사람이네요...


범내천	속좁다기보다는 그냥 좀 무례? 자기웨이스타일이고 남에 대해 둔감?한 것 같아요. 저도 속좁으면 그럴 수도 있지 싶은데, 아예 좀 무례하고 마이웨이여서 남에 둔감한 이런 타입은 처음봅니다. 으으 화풀이..	10/08 2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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