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지역
작성자 범내천
작성일 개국624(2015)년 10월 5일 (월) 00:43  [자시(子時):삼경(三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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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호연명소? (시호연명소?에서 수정)
一. 게시글 개요
상소를 같이 토론하고, 연명(이름을 같이 올림)하여 올릴 분을 구함. 본디 상소를 올릴 수 없는 몸이라 이런 글이 부적절하나, 토론하고 싶은 생각이 있어 올림.

一. 상소 개요
창국 초기의 창업 3년 뒤로 수성(守城) 10여년을 하신 전하께, 10여년의 수성을 기리고자 시호존호를 바치고자 함.

一. 시호존호 개요
행적과 성품을 아울러 담도록 정한다.

一. 시호존호 후보
일단 연두교서 등 정전(正殿)에 있는 글만 보고, 아래와 같은 삼망(三望)을 간추림.

수망(首望)

선문주달(善聞周達)의 선(宣): 남의 말을 잘듣고 주위에 잘 전달한다
상고술금(狀古述今)의 예(譽): 옛것을 참고하여 새글을 지었다
치민극진(治民克盡)의 사(使): 백성을 다스림에 진력하였다
제사합의(制事合義)의 도(度): 일을 행하는 것이 의리에 합당하다
위이불맹(威而不猛)의 장(莊): 위엄이 있으나 사납지 않다
시인복의(施仁服義)의 인(仁): 인을 베풀고 의를 따른다
유덕교중(柔德敎衆)의 정(靜): 부드럼과 덕으로 민중을 교화시켰다
자인애인(慈人愛人)의 효(孝): 자비롭고 어질어 남을 사랑한다

선예사도장인정효(宣譽使度莊仁靜孝): 교서(敎書)를 베풀고, 백성(百姓)을 다스리고, 위엄(威嚴)있지만 어질고, 부드럽지만 자애(慈愛)있는 전하에게 바치는 시호존호.

차망(次望)

행견중외(行見中外)의 현(顯): 행동이 안팎으로 돋보인다
예(譽)는 수망(首望)과 상동.
사리개통(事理皆通)의 헌(獻): 모든 사리에 모두 통한다
나머지는 수망(首望)과 상동.

현예헌도장인정효(顯譽獻度莊仁靜孝): 수망(首望)과 같으나, 옛글과 같이 아름다운 글을 조리(條理)있게 쓰신다는 점에서 현(顯) 자를 씀. 또한 잘 다독여 조리있게 일을 보신다는 데서 헌(獻) 자를 씀.

말망(末望)

경사공상(敬事供上)의 공(恭): 일을 공경스럽게 하고 웃사람께 이바지한다
예(譽)는 수망(首望)과 상동.
사려불상(思慮不爽)의 후(厚): 매사에 사려함이 깊었다
도(度)는 수망(首望)과 상동.
엄경임민(嚴敬臨民)의 장(莊): 엄하고 공경하게 백성들을 대한다
나머지는 수망(首望)과 상동.

공예후도장인정효(恭譽厚度莊仁靜孝): 수망(首望)과 같으나, 공(恭) 자가 임금으로 갖출 덕목으로 자주 얘기되며, 조선과 사조에서 시호 및 존호에 자주 쓰인 글자라는 점에서 공(恭) 자를 씀. 또한 공(恭) 자로 수성의 뜻 또한 전해질 것으로 보임. 후(厚) 자는 큰 줄기를 잡고 쉽사리 바꾸지 아니하며, 사조를 이끄는데서 지음. 장(莊) 자의 주를 달리 함.

*모자라나마 아이디어 삼아 공부 삼아 내봤습니다. 연명이 아니더라도, 어떠한 토론이든 환영합니다.
*연명은 환영입니다.

사망(탈퇴)자 수첨(粹添) 범내천(范乃川)
오늘도 조금씩.
자택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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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장지용
624('15)-10-05 08:12
이런건 존호라고 부릅니다.
범내천 그러고보니 생전에 올리는 시는 존호라고 알고 있습니다만, 일단 시호라고 하고 진행해보겠습니다. 틀리긴 했지만, 크게 벗어난건 아니고 시호가 부르기 더 친숙해서; 10/05 10:02
강건 예법이 크게 틀린게 맞습니다. 시호는 죽은 이에게 올리는 것입니다. 10/05 11:29
범내천 강건님 말씀이 맞습니다. 크게 틀려 고쳤습니다. 10/05 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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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정예림
624('15)-10-05 12:38
위험한 느낌이....
범내천 저는 사조에 관심도 있고, 조선느낌으로 기념해보는 것도 좋겠다는 생각이 들어, 아이디어로 내보았습니다. 하지만 부적절하면 사과 드리고 이런류의 이야기는 그만하겠습니다. 10/05 12:45
정예림 저한테 사과하실 필요는 없죠. 저같은 경우는 그냥 범내천님의 안위(?)가 걱정되었을 뿐인데 아마 다른 분들도 그럴꺼라 생각합니다만..
시호는 정말 위험하셨습니다..
10/05 12:49
사진
[3] 정예림
624('15)-10-05 12:56
아.. 그리고..승정원업무지침에 의하면
7) 상소문을 실제 작성하지 않은 자가 소두(疏頭:상소문 등록자)인 상소 : 상소문 전교 (620.12.14)
10) 백성 범내천(范乃川)의 상소 : 상소문 비답 (622.10.24)
가 금령사항으로 되어 있는지라.. 범내천님의 상소는 봉입을 할 수 없다는 점. 그러므로 7번 조항에 따라 다른 누군가가 이 아이디어를 받아 소를 써서 올려야 하는..
범내천 신경써주셔서 고맙습니다. 이 아이디어와 의논에 관심있는 분이 없으면 아무래도 어렵겠네요; 이런 아이디어도 괜한 오지랖인가 싶기도 하고. 아무튼 신경써주셔서 고맙습니다^^ 10/05 13:19
사진
[4] 조혜원
624('15)-10-05 20:17
상존호(上尊號)를 조정 중론도 아닌 여항에서 올릴 수 없는 법이기도 하고, 인정상 아무리 좋은 취지라고 하더라도 누군가 자신의 존명을, 그러니까 톡 까놓고 말해 추숭하는 별명을 붙여준다는 것을 덥썩 받을 수는 없는 법이죠. 예를 들어 범내천님께 "잘생기고 온후하시고 품행이 방정하신"이라는 칭호를 앞에 붙였다고 생각해봅시다. 오글거리지 않을까요? 결국 존호 역시 그럴 것입니다. 시기가 되면 관원들 사이에서건 적당한 논의가 있겠지요.
범내천 그렇긴 합니다만 저에겐 왠지 존호 같은건 로망(?) 같은거라 글 하나 띄워봤습니다. 10/05 2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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