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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천절

강화도 마니산의 참성단. 사진제공=(사)대한사랑

단군(檀君) 할아버지께서 하늘을 여셨다는 개천절입니다.

단군(檀君) 할아버지에 대해서는 유사(遺事)에 글이 남아있지만, 우리나라 고대사에 궁금한게 많습니다. 삼국유사는 궁금함을 채우기에는 뭔가 모자르고.. 그렇다고 고대사에 다른 사서가 있다고 해서 보니 다 가짜라고 하고.

아무튼 청동기 첫족장님 같은 단군 할아버지 만세입니다.

http://www.1392.org/bbs?land86:6221

정예림

624('15)-10-03 08:54

저도 항상 그 생각해요. 저도 우리나라 고대사에 궁금한게 많습니다.
근데 어떤 사서들은 가짜거나 왜곡되어 있거나.. 하고 삼국유사는 뭔가... 부족하고.. 공감합니다. ㅎㅎ


범내천	이방원이 마녀사냥처럼 사서를 불태웠다고도 하죠; 김부식은 아예 무슨 토테미즘 보는거처럼 거들떠도 안본 거 같기도 하고.. 뭐 그러다보니 정작 후손들은 궁금해진다는..	10/03 10:39

최준

624('15)-10-03 09:45

그러고보니 오늘이 개천절이었군요.
이제야 알았다는.... ^^;;


범내천	토요일로 겹쳐서 그런거 같아요	10/03 10:34

조병찬

624('15)-10-03 15:05

진짜 달력 안봤으면 저 역시도 개천절인줄은 몰랐을 것 같네요 ㅎ


범내천	개천절 존재감이; 천절아 미안ㅠ	10/03 16:55

김시습

624('15)-10-03 21:53

오늘 저 곳, 참성단의 문이 열리고 개천절 행사가 열렸겠군요.


범내천	행사는 불을 붙였던거로 어릴적에 봤던거 같은데, 행사가 어떨지 모르겠습니다. 행사가 어떻든 뜻 깊은거는 사실 인것 같습니다.	10/04 00:05

정정균

624('15)-10-03 22:35

부도지는 어떤가요?


범내천	잘은 모르지만, 가짜인 위서가 아니라고 해도, 정치적으로 한쪽에 기울어져 사서로서 중립을 잃지 않았나 싶습니다. 정치적으로 한쪽에 기울어진거를 빼면, 어떤 정보를 얻을 수도 있겠지만, 위서가 아니라는 조건이 붙겠죠..	10/04 00:04

범내천	부도지는 행장에 가까운 거 같아요 기억이 가물가물하지만..	10/04 0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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