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버 조선왕조

ㆍ작성자	고무열
ㆍ작성일	개국626(2017)년 2월 20일 (월) 23:43 [자시(子時):삼경(三更)]

ㆍ추천: 0 ㆍ열람: 114

[경모] 맥

맥이라는 단어는 참 여기저기 붙어서 다양한 뜻을 나타냅니다.

맥빠지다, 맥없이, 맥락 같이 말이죠. 대화의 맥을 캐치하는 것이 제가 처한 환경에서는 참 필요한 일인데, 생각보다 어렵더군요. 시각으로 변화하는 맥락을 따라가기가 쉽지 않습니다. 지금은 모 부서에서 홍보부 역할을 맡아 일하고 있는데 트렌드라는 것이 참 대단히 어렵습니다. 김난도 씨의 책이라도 좀 읽어봐야 하나 싶을 정도로요.

맥, 맥 하다보니 맥락엔 없습니다만 맥도날드에 맥주한잔 했으면 좋겠네요.



		璟謨[경모] 고무열(高武悅)

		자택 민주당 방문

http://www.1392.org/bbs?land86:6267

홍봉한

626('17)-02-20 23:53

맥도날드 햄버거 맛있어요~


고무열	맛있죠. 건강상 안먹고는 있지만 진리의 맛. 베토디!	02/21 20:03

정예림

626('17)-02-21 00:24

아.. 맥도날드 빅맥버거 세트 먹고 싶네요.. 배고파요...


고무열	저는 베토디를 아주 좋아하는데... 못먹고 있습니다.	02/21 20:04

전자

626('17)-02-21 10:23

그쵸... 트랜드는 시시각각 바뀌는데 그걸 따라가기가 힘든 듯 해요.
개인이 따라가도 조직이 따라가는 것도 아니고...

맥도날드 정모 있음 재밌겠네요~~ㅋㅋㅋㅋㅋ


고무열	조직의 말단은 트렌드를 따라가고 허리는 트렌드를 두려워하며 상부는 트렌드를 거부하죠. 근무하면서 느낀 항상의 단점입니다. 맥날 정모 한번 기획해보시죠. ㅎㅎ	02/21 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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