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지역
작성자 고무열
작성일 개국626(2017)년 4월 3일 (월) 19:12  [술시(戌時):초경(初更)]
ㆍ추천: 0  ㆍ열람: 116      
[경모] 평소같은 하루
이젠 월요병마저 월요병에 걸릴 거 같은 순환입니다. 또 다시 월요일이 되었는데, 생각보다 아무렇지 않았어요. 주말 내내 새벽까지 돌아다니며 맥주 한잔씩 하는 생활을 하다, 아침에 일어나려니 좀 힘이 들긴 했지만 그래도 평소 같은 하루였습니다. 아무렇지 않은 척으로 지나가는 기분나쁜 하루가 아니었다는 게 저는 오늘 감사한 일입니다.

때로는 어떤 일을 당해도 척을 해야 할 때가 있죠. 그게 사회생활을 이유로 하든, 개인적인 이유를 갖고 있든 초연한 척을 해야 할 필요가 있습니다. 그런 날, 왠지 자괴감이 들고 내가 왜 이러나 싶을 때의 감정을 수첩에 적어두었다가 나중에 보면 느끼는 것이 생기더군요. 문제 해결의 실마리를 자기에게서 찾는 저의 방법입니다. 완벽하진 않겠지만, 나름의 방식이 될 것 같습니다.

사진
말소(차단)자 璟謨[경모] 고무열(高武悅)
자택 자택 민주당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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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전자
626('17)-04-03 19:30
개인적으로 불교 신자는 아니지만, 그럴때 명상을 하면서, 세상 모든게 다 내 주관에 따라 생멸하는 것인데,
감정도 결국 내가 만든 것이다. 이런 생각을 합니다.
마음과 감정이라는게, 이성으로 조절되면 좋겠는데 쉽지 않는 듯 합니다.
그래도 오늘 기분나쁜 하루가 아니었다니 다행입니다. 내일은 기분 좋은 하루로 시작하시길!!
고무열 감사합니다. 덕분에 좋은 하루였어요. 4/4 17:28
사진
[2] 홍봉한
626('17)-04-03 23:10
늘 똑같이, 쳇바퀴 굴러가는 똑같은 일상을 보내니 지루한 감이 없지 않지만, 그래도 이것이 평온한다는 걸 느끼게 합니다. 호호호
고무열 상선약수.. 뭐 그럴 때 쓰는 말은 아니지만요. ㅎ 4/4 1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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