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버 조선왕조

ㆍ작성자	최준
ㆍ작성일	개국631(2022)년 3월 26일 (토) 11:34 [오시(午時)]

ㆍ추천: 0 ㆍ열람: 37

[愚巖] 봄

집안에서만 보내는 시간들이 아까워 밖에 나가는 날들이 조금씩 늘어나면서 길거리마다 피어나는 봄의 생명들을 통해 정말 봄이 왔구나 하는 생각이 드는 요즘입니다. ^^

거기에 비까지 와주니 어쩌면 올해의 봄의 시작이 좋아질 것 같아서 왠지모르게 기대가 되는 그런 한 해가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코로나도 어려운 요즘시기에 다들 힘드시겠지만 그럼에도 좌절하기 보다는 또다른 시작과 노력을 통해 극복해 나가는 자세가 필요하다고 여겨지는 주말입니다.

비가 내려 좀 우울한 감도 없지 않지만 그래도 미세먼지 하나는 해결해주니까요. ㅋㅋㅋ

인생사 매번 우는 날만 있을까요? 웃는 날도 있는게 인생아닌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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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일식

631('22)-03-26 18:00

2022년 올해는 피어나는 봄의 새싹처럼 희망이 넘쳤으면 합니다.


최준	길재님께서도 좋은 일들만 가득한 한 해가 되시길 바라겠습니다. ^^	03/26 18:14

김시습

631('22)-03-26 22:18

웃는 날이 훨씬 많을테지요 ^^


최준	그런 날이 꼭 다시 돌아오길 바랍니다. ^^	03/26 22:29

장지용

631('22)-03-26 23:21

봄 관련해서 걱정인 것은 봄이 되니 자연히 먹고 싶은 것이 늘어나는데 정작 돈이 없다는 것입니다.


최준	인생에 돈이 전부는 아니죠. 더 좋은 날이 오지 않을까 하는 기대와 설렘으로 지내는 것도 중요한 것 같습니다.	03/27 2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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