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버 조선왕조

ㆍ작성자	김신
ㆍ작성일	개국631(2022)년 9월 25일 (일) 20:28 [술시(戌時):초경(初更)]

ㆍ추천: 0 ㆍ열람: 133

[율재] 급제

무과에 급제하게 되었습니다.

천거 출신이라는 자격지심(?)이 있었는데, 드디어 숙원을 풀게 되었습니다.

물론 천거 역시 관직 입사의 길이기는 하나, 아무래도 저는 뭔가 정식 경로가 아니라는 생각을 은연중 하고 있었던 듯합니다.

참하관 때처럼 파격 승진의 혜택이 주어지는 것은 아니어도, 제 스스로 뭔가 달성했다는 생각이 들어 좋습니다. 갑과 1인이었다면 어땠을까, 하는 아쉬움도 약간 있지만 급제한 게 어딘가 싶기도 하구요.

괜찮은 한 주의 마무리인듯합니다.



		강의(鋼毅) 김신(金信)
		큰 그릇은 늦게 만들어진다.
		자택 만성당 방문

http://www.1392.org/bbs?land84:9356

김시습 631('22)-09-25 22:59		급제를 축하드립니다

하유 631('22)-09-26 04:58		급제를 축하드립니다.

황석 631('22)-09-26 13:47		급제를 축하드립니다.

정제두 631('22)-09-26 17:54		급제를 축하드립니다.

박현철 631('22)-09-27 19:13		축하 드립니다. 환절기 건강 조심하세요~!

홍봉한 631('22)-09-27 21:18		급제를 축하드립니다.

정병욱 631('22)-09-28 02:28		급제하신 걸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여다준 631('22)-09-28 13:51		급제를 축하드립니다.

장지용 631('22)-09-29 23:55		과거 조종조 이래로 천거나 음관으로 출사한 관원들도 정식으로 과거급제로 당당히 명예를 세웠던 전례도 있으니 이상한 일은 아닙니다. 게다가 최근 몇년동안 대과가 없었다가 얼마 전에야 부활했으니, 극히 이상하거나 자격지심 느낄 필요는 없었을 것입니다. 정식으로 홍패를 받아든 것을 축하드립니다. (그런데 왜 김신님 물품 명단에 홍패가 왜 없죠?)

김일식 631('22)-10-12 22:56		급제를 축하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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