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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곤마] 글씨체 지렁이파티
원래 글씨를 잘 쓰는 편은 아니지만, 대학원 과정을 하면서 수기로 뭘 적을 일이 많아져서 쓰다보니 필체가 조금씩 진일보하던 중이었는데 이 휴먼졸림체를 보니 갑자기 부끄럽다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잠 깨고 다시 공부하기 전에 손가락을 좀 쓰려고 들렀어요. 오늘 하루 덜 졸린 하루 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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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의(鋼毅)
김신(金信)
큰 그릇은 늦게 만들어진다. 
http://www.1392.org/bbs?land84:91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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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data/board/member/img/1/i_b5eeff58bf.gif "[1]")
김일식 628('19)-05-28 1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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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이 써 보는 방법이 최고인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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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신
![[2]](./skin_board/a_standard/b_img/face/a2.gif "[2]")
김지수 628('19)-05-28 2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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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생에서 고치기는 불가능하고, 다음 생에서 인간으로 태어나면 명필가가 되려합니다.. 누구도 따라쓰기 힘든 김지수체.푸하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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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data/board/member/img/1/a_teacher.gif "[3]")
장지용 628('19)-05-28 2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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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상대적으로 글씨를 잘 쓴다는 주위 평가가 있습니다. (물론 정자로 쓰면) 심지어 손글씨를 컴퓨터 폰트로 변환하는 작업을 외부에 의뢰해서 받은 '장지용 필체 폰트 버전'도 있습니다. (2012 졸업작품전시회때 첫 선을 보인 이후 공식 디자인 아이템에서도 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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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skin_board/a_standard/b_img/face/a1.gif "[4]")
김시습 628('19)-05-28 2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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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도 읽을 수 없는, 심지어는 본인도 가끔은 읽을 수 없는 글씨의 소유자도 있는데요.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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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data/board/member/img/1/a_citizen.gif "[5]")
최준 628('19)-06-02 0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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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글씨는 많이 쓸 수록 고쳐지는 것 같습니다. ㅎㅎ 저 역시 근 11개월 정도 서예를 배우고 있는데요, 역시 쉽지 않은 것 같지만 그래도 배울 때마다 많은 것들을 배울 수 있어서 좋은 것 같습니다. ^^ 항상 열심히 노력하시는 모습에 감명받았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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