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도 지역
ㆍ작성자 김신
ㆍ작성일 개국628(2019)년 5월 22일 (수) 00:15  [자시(子時):삼경(三更)]
ㆍ추천: 0  ㆍ열람: 317      
[곤마] 천거
저는 별다른 재주가 없고, 소과에서도 나름 노력했지만 그다지 인정을 받을만한 성적을 거두지 못하였는데도 전임 지방관께서 높이 쳐주시어 천거로 출사할 수 있게 길을 열어주셨었습니다. 다만 저의 개인적인 여망이 정식 대과를 통하여 출사하고 싶다는 생각도 있고, 성균관의 유생으로서 있어보고 싶다는 생각을 하고 있었기에 며칠을 고민하다 보류(내지 철회) 의사를 전해드렸습니다. 못내 아쉽지만 저의 결정의 소산이니 제가 책임져야지요.

후일 관직에 나가게 된다면 이때의 기억이 많이 날 것 같습니다.

사진
강의(鋼毅) 김신(金信)
큰 그릇은 늦게 만들어진다.
자택 만성당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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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하유
628('19)-05-22 00:18
 좋은 결과 있기를 바라겠습니다.
김신 거듭 미안한 마음입니다. 좋게 보아주셔서 고맙습니다. 05/22 22:51
사진
[2] 정제두
628('19)-05-22 00:37
 수요조사 호응도가 생각보다 좋아서 희망이 있어 보입니다. 교수진을 어떻게 꾸릴 것인지가 관건이겠네요.
대과 혹은 성균관이 재개된다면 알성시의 시행 또한 기대해 봅니다.
김신 저도 기대중입니다. 05/22 22:51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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