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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愚巖] 75주년 한국전쟁
75년 전 오늘, 아무것도 모르고 무작정 총을 들었던 젊은 청년들은 무슨 생각으로 총을 쏘아댔을까요? 다시 돌아와 오늘, 그리고 지금 이 시간, 우리는 무슨 생각으로 살아가고 있나요? 잠시나마 75년 전 오늘의 젊은 청년들의 모습을 기억하면 어떨까합니다. 시간은 흘렀지만 75년 전 그날, 무서웠고 두려웠으나 그럼에도 변변치않은 무기로 싸워야 했던 그대들에게... 시간을 돌려 그날로 돌아간다면 아마 지금도 어느 이름 모를 야산에서 나라를 위해 총을 쏘고 있겠지요... 오늘을 기억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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愚巖, 地下, 靑林
최준(崔峻)
短劍進一步 
http://www.1392.org/bbs?land84:94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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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data/board/member/img/1/a_official.gif "[1]")
권준우 634('25)-06-25 2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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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의 희생이 있었기에 오늘의 민국이 있었음을 기억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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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skin_board/a_standard/b_img/face/ic5.gif "[2]")
김시습 634('25)-06-25 2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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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란의 전화 속에 산화한 장병들과 학도병들의 희생을 기립니다. 억울하게 돌아가신 민간인들의 명복을 빕니다. 다시는 이 땅에 전쟁이 발발하지 않기를 기원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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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data/board/member/img/1/a_citizen.gif "[3]")
김애당 634('25)-06-26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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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족상잔의 비극이 다시는 발생하지 않기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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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data/board/member/img/1/a_army.gif "[4]")
이용복 634('25)-06-26 1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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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구권에서는 잊혀진 전쟁이라고 칭합니다. 이역만리 땅에서 이름도 모르는 이들을 위하여 스러져간 유엔군 전몰장병의 희생과 헌신을 잊어서는 안되겠습니다. 또한 전쟁 기간 희생된 많은 민간인과 피난민들 그리고 국군 전몰장병의 명복을 빌며, 이미 고령에 접어든 참전용사분들의 대우가 늦기 전에 더욱 개선되고 확대되기를 기원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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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준혁 634('25)-06-26 2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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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까운 역사를 읽으며 식견 넓히다 보면 꼭 그놈의 전쟁이 문제입니다. 숭고한 뜻, 길이 보전해야겠지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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