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버 조선왕조

ㆍ작성자	최준
ㆍ작성일	개국634(2025)년 6월 1일 (일) 17:05 [유시(酉時)]

ㆍ추천: 0 ㆍ열람: 45

[愚巖] 여름의 시작

모처럼 기회가 되어 아조에 들러 오늘 하루의 일을 몇 자 적어봅니다.

오늘 하루 미사봉헌을 위해 길을 나서며 느꼈던 것이 아직 본격적인 여름이 오기도 전에 무더위를 느꼈 여름의 시작이 이젠 따로 나뉘지 않은 것은 기분이 들었습니다.

그러다 글을 쓰고 있는 지금은 또 이렇게 산들산들 바람이 불어오네요.

어쩌면 변화무쌍한 날씨처럼 우리 내 인생을 되돌아보는 건 그냥 저만의 생각일지도 모르겠습니다. :)

요즘 다들 잘 지내고 계신거죠?

늘 언제나 어디서나 아조민들의 마음이 따뜻하고 행복한 일들만 가득하면 좋겠습니다.



		愚巖, 地下, 靑林 최준(崔峻)
		短劍進一步
		자택 청림당 방문

http://www.1392.org/bbs?land84:9467

김애당

634('25)-06-01 23:04

저 또한 마찬가지 바람입니다.


최준	좋습니다. ^^	06/03 14:49

이동엽

634('25)-06-02 05:04

개인적으로 계속 딱 지금 날씨만 같았으면 합니다. 조금 더 지나면 참을 수 없을 더위가 올 거 같아 두렵네요.. ㅎㅎ 우암님께서도 하루하루가 행복한 일만 가득하시기 바라겠습니다.


최준	저 역시도 오늘만 같은 날씨가 계속 이어지길 바래봅니다. ^^	06/03 14:50

박찬

634('25)-06-02 13:50

주말에 한낮은 진짜 여름이 왔다고 느낄만큼 더웠네요.
불과 한두시간정도 밖에 놔둔 차 안이 사우나가 따로없더라구요


최준	정말 여름이 따로 정해져 있지 않고 이젠 점점 더 가까워지고 있는듯합니다. 건강 조심하세요.	06/03 14:50

박준혁 634('25)-06-06 12:47		요 며칠은 전라관보에 온 신경을 쏟아붓고 있었네요 ㅎㅎ 아조민 여러분 모두 무더위 만큼이나 따뜻한 하루 하루가 되셨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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