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버 조선왕조

ㆍ작성자	이용복
ㆍ작성일	개국634(2025)년 10월 24일 (금) 16:02 [신시(申時)]

ㆍ추천: 0 ㆍ열람: 33

식단의 어려움

간헐적 단식도 하고 밀가루도 끊어야 하는데

세상에 왜 이렇게 맛있는 게 많은 걸까요

운동도 해야 하는데 게으른 몸을 움직이려니

왜 이리 만사 귀찮고 피곤한지..

얼른 집에 가서 자고 싶은 요즘입니다

http://www.1392.org/bbs?land83:15290

권준우

634('25)-10-24 16:21

아우도 그러한가. 내가 말띠인데 천고마비의 계절인 가을이 너무나도 괴롭다네 아우.


이용복	아 상현형님 말띠셨군요!! ㅎㅎㅎ 그래도 먹을 수 있을 때 먹어두어야 추운 겨울을 날 수 있지 않을까 싶어서 고민만 깊어집니다 ㅎㅎ	10/24 16:25

권준우	구공년 백말띠라고도 하지.. 난 안먹어도 겨울은 충분히 날 것 같네만.. 하하.. 입에 당기는걸 떼는게 쉬운 일이 아닐세그려.	10/24 16:27

김애당

634('25)-10-24 18:23

맛있는게 참 많죠! 살 때문에 못 먹는게 안타깝습니다 ㅜㅜ


이용복	맞습니다 ㅠ.ㅠ 마음 같아서는 다 먹고 싶지만 그럴 수 없는 현실	10/24 21:58

이승민

634('25)-10-24 19:56

저는 평소 식단 관리 하고, 저녁은 안 먹거나 간단한 간식 하나만 먹고 바로 운동하러 가요.
먹고 싶은 걸 참을 때 당시는 되게 힘들었지만 하루 하루 시간이 지나고 나면 습관처럼 유지되더라구요.
힘드시더라도 매일 실천해 보시는 것은 어떠실까요? ㅎㅎ


이용복	세상에서 제일 어려운 것이 꾸준함 같습니다, 습관이 무너지지 않도록 꾸준히 실천하는 것이 제일 중요한 것 같네요 ㅎㅎ 주말 잘 보내세요!	10/24 21:59

안일헌

634('25)-10-27 10:58

맛있는 음식이 다양한 잘못입니다. ㅎㅎㅎ
밀가루음식 다 너무 맛있어요.


이용복	저는 특히 면 종류가 왜 이리 맛있는지 모르겠습니다 ㅎㅎ	10/28 10:48

정환유

634('25)-10-27 17:37

다이어트 하려면 탄산과 밀가루, 튀긴음식을 끊어야 한다는 직장 선배님의 말씀에
그러면 먹을 수 있는게 없다고 답한 저였습니다... 세상에 맛있는 건 모두 다이어트의 적이라니...
너무 슬픈 현실이네요...


이용복	그러게 말입니다~ 요즘 최고의 음료는 물이라고 하면서 제로콜라도 끊었는데 밀가루와 튀긴 음식 끊기는 쉽지 않네요 ㅎㅎ	10/28 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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