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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송] 화재
한동안 잊고잇었던 지하철 참사가 떠올라 오전내내 기분이 영 좋지 못했습니다. 현재 선거를 치고있는 시기도 시기이고.... 참 여러가지로 혼란스럽습니다. 이번에 방화를 하고자 했던분은 대체 왜 그랬던 것일지... 무엇이 그리도 불만이였을지.... 우리는 그분의 행동을 엄벌하여 일벌백계로 삼아야할지 아니면 그럴수 밖에 없었던 이유를 듣고 공감을 해줘야할지.... 그저 인명피해없이 끝난것만으로도 다행이라 생각할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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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송
박찬(朴燦)
배우고 때때로 익히면 또한 기쁘지 아니한가? 
http://www.1392.org/bbs?land82:73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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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skin_board/a_standard/b_img/face/a4.gif "[1]")
박준혁 634('25)-05-31 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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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나마 인명 피해가 없었다는 것을 천만다행으로 여겨야겠지요.. ㅠㅠ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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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data/board/member/img/1/a_citizen.gif "[2]")
김애당 634('25)-05-31 1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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웬 일인지.... 2025년에도 이런 일이 있다는게 안전에 부주의한가 봅니다. 인명피해는 없었다니 다행이지만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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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data/board/member/img/1/a_army.gif "[3]")
이용복 634('25)-05-31 2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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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번 숭례문 방화사건도 창경궁에 방화했다가 처벌받고, 이후에 종묘에 불을 지르려다 숭례문에 질렀었지요, 방화 관련해서는 엄한 처벌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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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skin_board/a_standard/b_img/face/a10.gif "[4]")
김시습 634('25)-05-31 2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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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았는데 호들갑은... 사람들이 지하철참사 따위는 까맣게 잊고 대선에서 1번을 연호하길래 경각심을 일깨우기 위한 구국의 심정으로 행한 결단이거늘..." 체포되면서 이러진 않았는지 궁금하네요. 세상이 미쳐 돌아가네요. 에휴 투표 정말 잘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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