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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삼훈록 제3권
꼭 조정의 노력이 아니더라도 백성들이 두 지역의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여 발전을 꾀하는 것도 좋은 방법 이다. 서기 2002년 2월 28일자 비답 각 지역 수령은 백성들에게 현 조정의 실정에 대해 알려주는 교육을 맡아 해야 할 것이다. 이 또한 교육에 해당하는 것이니 중요한 사업 중에 하나라고 할수 있음이다. 차후에 관할 지역 백성이 터무니 없는 내용의 상소를 계속하여 올리거나, 장난성의 상소를 올릴 시에는 관할 백성에 대한 교육업무가 행해지지 않았음이니 관할 지역 수령의 책임으로 죄를 묻도록 하겠다. 아울러 전교하니, 지역에 수령이 파견되어 있지 않을 시에는 관할지역 관속이 본 업무를 담당하도록 한다. 서기 2002년 5월 6일자 비답 상소란에는 관직명을 기재하기 보단 지역명/ 봉작명 을 기재해 주길 바란다. 서기 2002년 5월 7일자 비답 상소를 올리거나 차자를 올릴때에는 글씨체와 바탕색을 바꾸지 말라. 서기 2002년 7월 7일자 비답 호패발급은 호조가 발급하는 것이 아니라 부관리자가 발급하는 것이다. 서기 2002년 7월 17일자 비답 단군을 국조로 하고 종묘에 배향하는 것은 가납키 어렵다. 단군께서 한민족의 시조라 하시나, 이 가상왕조의 시조는 아니지 않은가? 자매사이트인 '그곳'과 교류를 하는것도 가납키 어렵다. 서로 다른 존재이기 때문이다. 서기 2002년 8월 26일자 비답 과인은 그들이 어려운 사정으로 사직하는 것이나 잠시 휴가를 내는 것에 대해서는 탄핵하지 않을 것이다. 과인이 처벌하려는 자는 민국에서 바쁘다는 말로 중대한 업무를 기피하여 어사조에 지대한 영향을 끼친 이들이다. 과인은 결코 합당한 이유에 의한 사직이나 휴가를 탄핵하지 않을 것이다. 서기 2002년 8월 26일자 비답 상소문에 대한 답변은 과인의 독자적인 권한임을 알아두거라. 서기 2002년 9월 8일자 비답 앞으로는 대수롭지 않은 일로 상소하지 않도록 하여라. 서기 2003년 1월 29일자 비답 천거는 아무리 해도 나쁘지 않고, 하면 할수록 좋은 것이니, 좋은 인재가 이웃에 있으면 즉각 천거하여라. 서기 2003년 6월 7일자 비답 어사조에는 이미 혼인제도가 있으나 실행되지 않고 있는 것 뿐이다. 또한 혼인관계를 맺은 관리가 있다면 그에 해당하는 외명부 직책에 봉작할 것이다. 이것이 활성화 되느냐 안되느냐의 문제는 백성과 관리들에게 달렸다. 또한 앞으로 상소를 올릴 때에는 최소한의 예와 형식을 갖추도록 하라. -서기 2003년 (단기 4336년) 12월까지 내용 추가 및 정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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