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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삼훈록 제1권
본조(本朝)에서는 연호를 단기(檀紀)로 사용할 것이다. 단군기원의 준말로서 개국기년을 사용하는 것보다는 효율성이 있을 것이라 생각하기에 내리는 연호이다. 서기 2002년 2월 15일자 비답 금일 자로 같은 문제에 대해 홍문관과 예조에 논의를 명한 사안에 대해서는 홍문관 관리들이 예조의 논의에 참여하지 않는다. 아울러 말하자면 따로 홍문관에서 일련의 논의를 거친 후, 홍문관 수장이 별도로 계목 및 계본을 올리는 것을 말함이다. 서기 2002년 2월 17일자 비답 사조의 뛰어난 제도는 정사(政事)에 반영하여 본조의 성향에 맞게 수정한 연후에 참작토록 할 것이니 모든 신료들은 본조에 꼭 필요한 제도가 있거든 아뢰도록 하라. 서기 2002년 2월 17일자 비답 앞으로 본조의 과거를 시행함에 있어 일반 백성들이 치루는 시험은 "문무과거(文武科擧)"로 통칭하고 현직관리들이 보는 시험은 "문무정시(文武廷試)"로 통칭하도록 한다. 대과의 시행은 없을 것이며 일반 백성들과 현직관리들이 함께 과거를 치루는 일은 더욱 없을 것이다. 아울러 비답하자면, 본조의 문무과 과거의 수석급제자는 문무과를 통틀어 최고 점수를 받은 자에게 돌아가는 것이다. 서기 2002년 2월 18일자 비답 옛 조선의 전례에 사민정책(徙民政策)이라는 제도가 있으나 현재로서는 시행하기에 어려운 정책임에는 틀림없다. 허나, 이대로 방치한다면 한성부에 비해 좌도와 우도에 집중되는 인구수가 극히 적을 것으로 염려되니 두 지역에 혜택을 주는 정책을 편다면 어느 정도 인구가 모일수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 서기 2002년 2월 18일자 전교 문무백관의 평정이라 한다면, 한 관리가 일한 30일 동안의 성적을 평가받는 것으로서 본조(本朝)의 어떠한 것 보다도 중요하다 할 수 있는 제도인 것이다. 이에 대해 조정의 관리들은 그 중요성을 깨닫고 논의에만 충실하여 주기를 바라는 바이다. 서기 2002년 2월 19일자 비답 호적신고는 일반 관리가 아닌, 임의로 관리를 하고 있다. 재호적신고 여부 및 이중 호적신고, 허위호적신고 등의 불상사를 막기 위해서는 일련의 기술이 필요하니 호조의 관리에게 호적신고 관리를 맡기는 것이 어려운 실정이다. 아울러 전교하니, 금일 이후로 어전에서 "사이버 조선왕조" 의 국명(國名)이 언급되지 않도록 하라. "사이버 조선왕조" 의 국명을 언급하지 않는 사항에 있어 도저히 불가함을 느낀다면 "그 곳" 이라는 대명사를 사용하도록 한다. 이와 같이 전교하는 것은 그 곳과 본조(本朝)는 엄연한 다른 국가이며, 표방하는 이념 또한 다르기 때문이다. 서기 2002년 2월 19일자 비답 겸직에 대한 직무관련 상소가 아니라면 본직의 관직명을 사용토록 하라. 서기 2002년 2월 21일자 비답 본조의 인구 중에 절반이상이 민국에서의 어린이니, 관리로 출사한 연후에 업무파악이 힘들지도 모른다. 육조에서는 서로 협동하여 관리 업무 지침서를 작성토록 하라. 그러한 후에, 어전에 계하여 과인의 윤허를 받아 정식으로 배포한다면 본조관리들의 부족한 부분을 채워줄수 있는 좋은 정책일 것이다. 서기 2002년 2월 21일자 비답 앞으로 좌도와 우도의 관찰사 대행에 한하여 지속적으로 한성부에 홍보를 할수 있는 권한을 주도록 하겠다. 허나, 이것은 혜택이라 할수 없으므로 일반관리의 경우 지방 본적 관리의 평정시에 1점을 가산토록 하고, 일반 백성의 경우 과거에 응시할 경우 과거의 응시점수 1점을 가산시키도록 하라. 단, 관리의 경우에는 그에 주어진 책임이 있으니, 지방의 발전을 위해 노력한 것을 감안하여 평정을 해야할 것이다.즉, 평정을 할때 평정관은 지방본적의 관리가 본적지에서 활동을 제대로 하였는가 아니하였는가를 재량으로 판단하여 평정점 1점 가산의 여부를 정하라는 것이다. 서기 2002년 2월 28일자 비답 현재 관찰사 대행이 관속을 임명하는 것에 있어 보름간의 유예기간을 두는 것으로 알고 있다. 차후에 전교가 있을때까지, 각 지역의 관속임명을 관찰사의 재량으로 임명토록 한다. 이조에는 간단히 보고하는 식으로 체제를 유지하도록 하라. 서기 2002년 3월 31일자 전교 의정부 서사제라 함은, 의정부를 중심으로 정사를 돌보는 것을 말한다. 의정부는 전조의 인사권, 양사의 서경권 이외에 조정의 모든 업무를 총괄토록 한다. 서기 2002년 5월 3일자 전교 이곳은 어린이 가상왕조이다. 자매사이트인 '그곳'과는 확실히 틀린 곳이다. 물론, 조선왕조를 기반으로 운영하는 점은 같으나, 백성들의 연령만 보아도 확실히 틀리다는 것을 알수 있을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그곳의 체제와 제도를 무작정 따르지 말고, 모든 관리들이나 백성들이 이해할수 있도록 제정하도록 한다. 그리고 과인 또한 백성들이 이해하기 어려운 말은 자제하도록 할터이니, 모든 조정의 관리들도 따르도록 하라 서기 2002년 5월 12일자 전교 금일부로 천거제를 도입한다. 이 천거제는 모든 관리들에게 해당하므로 관리들은 각도에 있는 인재들을 찾아서 본조를 위해 일할수 있게 천거하도록 한다. 물론 최종적인 결정은 과인이 하도록 하겠다. 서기 2002년 5월 20일자 비답 과거 문과 시험은 예조의 속아문이니 홍문관이 하여도 큰 무리는 없을 듯 하다. 서기 2002년 7월 1일자 전교 민국(民國:대한민국)과 어사조는 별개의 존재가 아니다.이 어사조의 백성이 현실 세계에선 모두 민국의 한 국민이다. 또 자매사이트인 '그곳'과 어사조는 다르다는 것을 과인은 강조하고 싶다. 어사조는 말 그대로 어린이 만의 왕조이다. 어사조는 '그곳'과는 확실히 차원이 틀리고 별개의 존재 라는 것을 백성과 문무백관에게 과인은 강조하고 싶다. 서기 2002년 7월 5일자 비답 사망신고란 호조에 사망신고서를 제출한 그 순간부터 사망한 것이다. 서기 2002년 7월 6일자 전교 대군의 양자 입양에 대하여 전교를 한다. 그러한 전례는 옛부터 없었던 것으로 알고 있다. 과인의 이 전교에 대하여 반대 차자가 빗발칠 수 있겠으나, 과인은 대군이 양자를 입양하는 것을 허용할 것이다. 만일 국왕이 후사를 보지 못하거나, 대군이나 공주가 없을 시에는 어찌 할 것인가. 서기 2002년 8월 12일자 전교 만약 민국(民國:대한민국)의 사정을 핑계로 직무를 소홀히하려는 관리가 있다면 가차없이 처벌할 것이다. 서기 2002년 8월 21일자 비답 상소에는 국왕이외의 다른 사람이 먼저 답을 하지 못하도록 되어 있다. 이 점 명심하도록 하여라. 서기 2002년 8월 26일자 비답 과인이외에 모든 사람은 백성이라니, 과인도 공주책봉을 받기 전에는 한성부의 이름없는 백성이었음을 잊지마라. 서기 2002년 9월 1일자 전교 어전은 한 나라의 국사를 처리하는 중요한 곳이다. 그런데 이런 어전이 이리도 혼잡해서 되겠는가. 지금부터 어전게시판에 올리는 글의 제목의 형식은 다음과 같이 통일하도록 하여라. [관부명/관직명] <글의 종류> 글의 제목. 그리고 관원들은 개인적으로 능력이 뛰어난 유생들에게 과거를 볼 것을 권유하도록 하여라. 서기 2002년 9월 7일자 전교 병조에 전교한다. 병조에서는 적어도 일주에 한 번 이상은 한성부와 좌, 우도를 순회하여 글들을 확인하되 미풍양속을 해치는 내용이나 통신어체를 사용한 글들은 통신어체 사용 금지령에 의거하여 처벌하도록 하여라. 서기 2002년 9월 20일자 비답 과거에서는 능력이 있는 자를 가려 뽑는 것인데 무작정 23명의 인원수만 채워서 되는 일이라고는 생각치 않는다. 서기 2002년 9월 23일자 비답 앞으로 어사조의 많은 백성들은 자신의 전생에 대한 말을 입밖에 내지 않도록 하여라. 만약 지금 이 시각 이후로 그런자가 적발될시에는 형조에 넘겨 그 죄를 묻게 할 것이야. 서기 2002년 9월 28일자 비답 비밀번호를 알아야 할 일이 생기면 각 수장들이 개인적으로 관리자님께 문의하길 바란다. 서기 2002년 9월 28일자 비답 시호는 과인이나 왕실 가족의 이름과는 달리 겹쳐도 된다고 생각한다. 만약 시호와도 겹치지 못하게 한다면 큰 혼란이 생길 것이다. 서기 2002년 10월 5일자 비답 조선조 26대 임금이신 고종께서도 철종 사후에 익종의 대통을 이어 왕위에 오르셨다. 허나 그분께서도 익성군이라는 군호를 받으셨으므로 세자에게 금성대군의 군호를 하사하는 것은 당연하다고 생각한다. 서기 2002년 10월 8일자 비답 과인이 의지할 사람이 어찌 종친분들 밖에 없다고 표현하였는가! 과인이 의지할 사람은 여기에 있는 관리들과 저 백성들이다. 서기 2002년 10월 9일자 전교 과인의 오랜 생각으로 과인은 관리들은 성실함을 갖추고, 과인에게 충성을 다하고, 같은 관청 관리들과 형제 같이 지낼 것을 강조한다. 그 외에 백성들을 얕보지 않을 것을 강조한다. - 관리들의 성실함 : 과인이 관리들의 성실함을 강조하는 것에는 이유가 있다. 현제 아조는 과인이 생각하기에 몇몇 뛰어난 관리가 있다. 그리고 그 외에 여러 관리들이 있다. 자신의 학문으로는 도저히 따라갈 수 없는 뛰어난 관리와 같은 대우를 받으려면 성실함을 갖추어야 하는 것이 아닌가? 하지만 몇몇 관리들은 자신이 할 수 있는 대로 하지 않고 대충대충 하는 관리들이 있다. 과인은 그런 관리들을 엄벌에 처할 것이다. - 관리들의 충성 : 과인은 관리들의 과인에게 충성하고 과인의 잘못된 행동에는 꾸짖음을 주는 그런 관리를 원한다. 과인은 과인에게 충성을 하는 관리와 과인의 잘못된 행동에 대해 스스럼 없이 꾸짖음을 주는 관리들에게는 높은 대우를 해주겠다. 하지만 과인에게 충성하지 않는 관리에게는 그에 따른 벌이 있을 것이다. - 같은 관청 관리들과의 친분 : 같은 관청에서 관리들과의 싸움이 일어난다면 과인은 그 관리들을 엄벌에 처할 것이다. 어떻게 그동안 지내오던 같은 관리들과의 싸움이 있을 수 있단 말인가? 같은 관청의 관리들과는 친구처럼 형제처럼 부자지간 처럼 지내도록 하여라. 서기 2002년 10월 16일자 전교 조정의 유품자가 적다고 하고 어찌하여 과거로는 관리들을 채우기 역부족일수도 있다고 하였는가? 관리들이 적어도 그 관리들이 성실하면 이 조정은 언제라도 계속 유지할 수 있다. 서기 2002년 11월 19일자 전교 어찌 조정의 관리들은 사직상소를 아무렇지도 않게 올리는 것인가! 사직상소를 올릴 때에는 충분한 고민을 한 연후에 올려야 하는 것이 아닌가? 서기 2002년 12월 14일자 전교 인재를 천거하는 것은 좋다. 하지만 그 인재의 인간 됨됨이를 과인이 알아야 할 것이 아닌가? 그 인재를 말로만 하기 보다는 그 인재가 행한 일과 그 인재가 쓴 글을 보여주어 과인이 그 글을 읽고 충분히 납득이 가게 해라. 그러면 과인이 그 인재를 중히 쓸 것이다. 서기 2002년 12월 18일자 전교 과인은 분함을 느끼지 않을수 없었다. 어찌하여 출사의 선후배 관계를 운운하느냐 ! 초입사한 관리라고 해도 초입사한 관리답지 않게 등 여러가지 일을 잘 해내고 있지 않은가 ? 서기 2002년 12월 18일자 전교 과인에게 아뢸 때 , 눈물로 아뢰옵니다. 하고 이런 식으로 나오는데 , 과인은 그 글을 볼 때마다 심기가 불편하다. 아무리 자기보다 높은 사람이라고 해도 그렇게 빌듯이 나오는 것은 보기가 좋지 않다. 이점 명심토록 하여라. 서기 2003년 1월 4일자 전교 관리들에게 부탁하는 것은 부디 마찰이 일어나지 않도록 했으면 한다. 즉 서로 양보하며 남의 의견을 귀기울여 들었으면 하는 것이 마지막으로 남기고 가는 과인의 마음이다. 서기 2003년 1월 5일자 전교 조선시대에는 단기를 사용하지 않았고, 중국의 연호를 사용했기 때문에, 조선시대를 재현한다는 것에서 어긋나고, 단기는 계산하는 것도 불편하고, 시대에 많이 뒤떨어진다. 따라서, 앞으로는 공문서에도 서기를 사용할 것을 권장하겠다. 서기 2003년 1월 9일자 전교 단기가 서기보다 좀 불편하기 때문에, 과인은 이를 서기로 시정하려고 하는 것이다. 이는 과인이 직접 병조생활에서 느껴보아 잘 알고, 새로 호적신고한 백성에게는 처음에 불편할 것이기 때문이다. 서기 2003년 1월 29일자 윤음 각자가 살아가면서 영감을 받아 시를 짓거나, 아니면 자신의 생활을 수필로 나타내보는것, 그것만큼 어사조생활을 하는 데 좋은 것은 없다고 생각한다. 그런 글을 쓰면서 명성을 얻을 수 있고, 또한 여러 사람들과 친분을 쌓을수도 있으니 말이다. 자격은 없다. 누구든지 가서 새 글을 누르고, 각자의 문집을 만들어, 열심히 자신의 느낌을 기술하면 된다. 서기 2003년 2월 26일자 비답 겸손이 예의를 차리는 한 방법이라 하나, 지나친 겸손은 윗사람을 노하게 하는 방법이 될 수 있다. 서기 2003년 2월 26일자 전교 과인의 행동이 장기부재라고 여겨질 때, 아무래도 국정이 끊이지 않고 원활하게 운영되려면, 역시 의정부 서사제만한것이 없다고 여겨진다. 따라서, 과인이 부재중일때만, 의정부 서사제를 실시하도 록 하겠다. 과인의 부재여부는 의정부 관리들이 판단할 것이다. 서기 2003년 3월 1일자 전교 본인에게도 사정이 있을 수 있다. 그것도 묻지 않은채, 법대로 한다고 마냥 파직하는 것은 도대체 무슨 심사인가? 개인의 사정을 고려하지 않는 법이 도대체 어디 있단 말인가? 서기 2003년 3월 3일자 전교 아무리 유효인구와 관리가 부족한 실정이라고들 하나, 직책도 아닌 자가 함부로 탄핵하는것은 옳지 못한 일이다. 서기 2003년 3월 6일자 비답 사직이나 관직과 관련된 일이 있는 문관은 이조, 무관은 병조 등에 의뢰하도록 하라. 서기 2003년 3월 9일자 전교 세자는 오늘부터 삼훈록을 잘 살펴, 국왕의 마음가짐에 대해 생각해보도록 하라. 서기 2003년 3월 11일자 교서 과거시험이나, 여러 행정 같은 경우는, 그냥 교서만 내리지 말고, 관리자에게 직접 서찰을 보내, 모든 행정과 과거에 빠른 변화와 갱신이 있도록 하라. 서기 2003년 3월 12일자 교서 모든 정책을 결정할때 관리와 백성의 의견을 존중할 것이며 과인이 잘못한 것이 있다면 꼭 삼사의 관리가 아니더라도 상소나 차차를 통해 지적하기를 바란다. 서기 2003년 3월 16일자 교서 중전은 왕실의 내명부,외명부의 으뜸으로서 행실을 곧게 하고 또한 국모로서의 지엄함을 잃지 않기를 당부 하오. 또한 과인이 정사를 돌볼 때에 옆에서 많은 조언을 부탁하며 왕실의 안정을 위해 힘써야 할 것이오. 서기 2003년 3월 22일자 전교 앞으로 선전관으로 활동하고 싶다면 백성이든 관리이든 아무나 과인에게 상소를 올리기 바란다. 서기 2003년 4월 28일자 비답 내의원과 형조는 별개의 부서이니 연관시키지 않도록 하라. 서기 2003년 5월 24일 비답 관리 혹은 백성이 선두가 되어 이벤트 같은 것을 열어 백성들의 참여를 높이고. 또한 지방관들은 서당을 재운영 하여 교육을 장려하길 바란다. 서기 2003년 5월 26일 비답 사헌부 에서는 관리에 대한 탄핵 및 감찰, 기타 정치적 논의를 하는 곳인만큼 관리들을 잘 감찰하고 부정한 일이 없어야 할 것이며 사간원 에서는 국왕의 행동에 대한 의견 및 간쟁을 담당하는 곳인만큼 과인 앞에서 목숨을 아깝게 여기지 말고 충언을 해며 옳고 그름을 바르게 따져야 할 것이다. 서기 2003년 5월 31일 전교 조정의 문무관의 구분이 엄격해야 기강이 바로 설 것이다. 서기 2003년 6월 6일 전교 시호를 짓는 것이 예조의 일이긴 하나 예조 뿐만 아니라 모든 관리 백성들이 예조에 의견을 올려 시호 작성에 신중을 기해야 할 것이다. 서기 2003년 6월 26일 비답 지방 향시를 치뤄 관리를 등용하자는 상소 역시 굳이 나라에서 향시를 정해 시험을 치루는 것보다는 서당 또는 지방자체에서 훈장 또는 지방관의 자격으로 시험을 주관하여 그 중 재주가 있는 자를 뽑아 천거신청을 하면 될 것이다. 서기 2003년 8월 10일 비답 앞으로는 한 아문에 관원이 1인 이하일 경우에는 임시 관원을 임용할 수 있게 하라. 서기 2003년 9월 16일 전교 군주는 강함을 보여야 할 때도 있다. 서기 2003년 9월 18일 전교 앞으로 신료들은 한번씩은 지방에 본직으로 나가야 함을 유념토록 하라. 서기 2003년 9월 27일 전교 품계를 받은 것은 대부분이 국가에 일을 하고자 과거를 보아서 얻은 것이다. 정녕 나라를 생각한다면 나라가 어려울 때 다시금 출사하여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는 것이 도리가 아닌가. 서기 2003년 12월 2일 전교 경사가 있을 때에 급자를 올리는 것이 문제가 있는 것은 아니다. 서기 2003년 12월 2일 전교 토관제는 사용하지 않는 것으로 한다. 북도가 나뉘어 있지 아니하고, 또한 이를 다스리는 자도 없기 때문이다. 서기 2003년 12월 20일 전교 음력을 쓰지 말고 양력으로 쓰는 것을 원칙으로 한다. -서기 2003년 (단기 4336년) 12월까지 내용 추가 및 정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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