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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브라함 이야기3
모든 소유물을 이끌고 이집트를 떠나 네겝으로 올라갔습니다. 이때 아브람은 가축과 금은을 풍부하게 갖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아브람은 네겝에서도 계속 올라가 벧엘과 아이 사이, 곧 예전에 그가 천막을 치고 단을 쌓았던 곳에 이르러 아브람은 여호와의 이름을 불렀습니다. 아브람과 함께 살고 있는 롯도 소와 양과 따로 천막이 있었습니다. 아브람과 롯은 가축이 너무 많아 그들이 살기에는 그 땅의 목초지가 부족하였습니다. 그래서 아브람과 롯의 가축치는 이들끼리 서로 다투는 일이 자주 일어났습니다. 뿐만 아니라 가나안 사람과 브리스 사람들도 그 땅에 함께 살고 있어서 서로 불평이 자주 있게 됐습니다. 그리하여 아브람이 롯에게 말했습니다. "우리는 한 가족이다. 그러니 너와 나나 그리고 우리의 가축치는 이들끼리 서로 다투어서는 되겠느냐? 네 앞에 한없는 땅이 있지 않느냐? 우리 이제 서로 다툴 것 없이 너도 이제 내게서 독립하여 살거라. 네가 먼저 네가 원하는 땅을 선택해라. 네가 동쪽으로 가면 나는 서쪽으로 가겠고 네가 서쪽으로 가면 나는 동쪽으로 가겠다." 롯이 요단강 유역을 바라보니 소알까지 온 땅에 물이 풍족하였습니다. 이때는 아직 여호와께서 소돔과 고모라를 멸망시키기 전이었으므로 그 땅은 마치 여호와의 동산처럼, 이집트의 땅처럼 기름졌습니다. 그리하여 롯은 요단의 온 땅을 선택하여 동쪽으로 옮겨 아브람을 떠나 따로 살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아브람은 가나안 땅에 그대로 머물러 살았고 롯은 요단의 여러 도시에서 살다가 소돔 근처에 천막을 치고 정착했습니다. 그러나 소돔 사람들은 매우 악하여 여호와께 큰 죄를 짓는 일들이 많았습니다. 롯이 아브람을 떠난 뒤, 여호와께서 아브람에게 말씀하셨습니다. `아브람아, 너는 네가 있는 있에서 동서남북을 둘러 보아라. 그 보이는 땅 모두를 너와 네 후손에게 영원히 주겠노라. 내가 네 후손을 땅의 모래알처럼 많게 할 것이니 사람이 땅의 모래알을 셀 수 있다면 네 후손도 그처럼 셀 수 있으리라. 이제 너는 일어나 여기저기 두루 다녀보라. 그 땅을 모두 너에게 주리라. 그리하여 아브람은 천막을 옮겨 헤브론의 마므레 상수리 숲 근처에서 살면서 거기에 여호와의 제단을 쌓았습니다. *** <창세기 13 :1~18> [출처] 아브라함 이야기 (5) : 롯과 헤어지는 아브람(창13:1~18)|작성자 작은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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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의(雲誼)
송현(宋賢)
안되면 되게 되면 더 높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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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skin_board/b_istandard/b_img/attrib/man2.gif)
방현진 2008-06-28 1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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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이 그렇게 되어 소돔으로 살았던 것이군요. 아브라함은 역시 축복을 받고요.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우암 형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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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시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