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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내] 제17차 과거 시행 안내문
과거 시행 기간 : 8월 16일 - 8월 23일 과거 시행 장소 : 과거 게시판 (좌측 메뉴에서 '우도' 아래, '태학' 오른쪽 메뉴) 시관 명단 : 국왕, 행 승정원 주서 박태호 아래 시제를 복사하셔서 답안을 작성하시기 바랍니다. 문과 또는 무과 한 곳에만 응시할 수 있습니다. <과거 문과 시제> 조선조 당파(黨派)간의 분쟁을 종식시키고, 탕평(蕩平)을 이룩하고자 한 대표적인 왕이 영조(英祖)이다. 하지만 영조의 가장 큰 과오인 아들인 장조(莊祖)를 스스로 뒤주에 가두고 죽이는 일을 저지르게 되고, 그가 죽자 탕평의 론은 어느 정도 금이 가 그의 손자 정조(正祖)의 뒤를 이은 순조(純祖) 당시에는 완전히 탕평의 기운이 부식되고 만다. 그렇다면 응시자는 영조의 탕평책이 결론적으로 큰 효과를 거두지 못한 이유 및 그 단점을 보완할만한 대책을 서술하여 답안에 제시하라. <과거 무과 시제> 고려 최대의 위기의 가운데에 서있는 외침 중에 매번 승리할 수는 없었지만, 그 전쟁 중 가장 크게 얻은 성과라고 한다면 거란(契丹)과의 투쟁을 통해 얻은 강동 6주(江東六州)라 하겠다. 몽고의 2차 침입 당시에 고려의 문신 서희(徐熙)는 거란의 장수 소손녕(蕭遜寧)과 만나 협상 중 탁월한 외교력으로 외장(外將)을 설득시켜 침입을 막았을 뿐만 아니라 당시 여진(女眞)의 주거지였던 강동 6주 또한 되찾을 수도 있었다. 응시자는 본인이 당시의 서희라고 생각하고, 그 시대의 국제적 상황을 고려하여 소손녕을 설득할 수 있는 답안을 제시하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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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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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