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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색
작성일 2008/07/16 (수) 17:25
ㆍ추천: 0  ㆍ열람: 268      
[궁내부/前외랑] 국화(國花)

 


 

국화 (國花)


 


 

국화하면 대부분 사람들이 '무궁화花'를 떠올릴 것입니다. 그러나, 무궁화를 꼭 안해도 된다는 주장도 있으며, 무궁화의 아름다움과 소중함을 잘 모르는 사람도 있을 것 같아 의견 제시합니다.


 

일단, 서양에서의 무궁화


 

『무궁화는 구약성서(아가)에 나오는 꽃으로 샤론의 장미(Rose of Sharon)라고 한다. 심 교수는 샤론의 장미란 ‘신에게 바치는 꽃’이라는 의미라면서, 알렉산더 대왕 때 사용된 은전(銀錢)에도 그 모습이 나온다고 했다. 웹스터 사전은 구약성서에 나오는 샤론의 장미를 분명히 무궁화라고 하고 있는데, 어떤 성경은 이를 샤론의 수선화로 번역하고 있다. 바로잡았으면 한다. 서양인들이 무궁화를 좋아하는 것은 성서와도 관련이 있어 보인다. 』

 
무궁화가 우리나라 국화가 된 것은 우연이 아니다. 중국의 가장 오랜 지리서인 『산해경(山海經)』에 이런 구절이 있다. “군자의 나라에 (…) 훈화초(薰華草)가 있는데 아침에 피고 저녁에 진다.” 군자의 나라는 우리나라며 훈화초는 무궁화다. 우리 문헌에도 무궁화 얘기가 많다. 신라 때 국서를 보면 스스로 ‘근화향(槿花鄕)’, 즉 ‘무궁화 나라’라 일컫고 있다. 신라 때부터 나라꽃이었다는 얘기다. 또 고려 말 문장가 이규보의 『동국이상국집』에는 꽃 이름을 두고 ‘무궁(無窮)’이냐 ‘무궁(無宮)’이냐 다투는 장면이 나온다. 고려 때 이미 무궁화라 불렸음이다. 조선조 문신 유몽인의 시에는 “남자 얼굴이 무궁화처럼 잘생겼다네(善男顔如槿)”라는 구절도 있다. 이 모두 우리 선조가 오랜 세월 무궁화를 즐겨 심고 가꿨음을 의미함이다.
 
 
출처 - 중앙일보 -『무궁화를 바로 알자』
 
무궁화가 비록, 진딧물이 많아서 별로 좋아하지는 않는다고 하나 최근 연구 결과에 따르면 너무 신경 쓰지 말고 조금만 기다리면 진딧물과 천적인 무당벌레가 나타나 다 잡아먹는다고 한다.
 
추가 무궁화에 관련된 내용.
 
《산해경(山海經)》에 이르기를, “해동(海東)에 군자국이 있어, 의관을 갖추고 칼을 차며, 사양하기를 좋아하고 다투지 않는다. 근화초(槿花草)가 있어 아침에 피었다가 저녁에 진다.” 하고, 또 《고금기(古今記)》에 이르기를, “군자국은 사방 천 리에 무궁화[木槿花]가 많다.” 하였다. 당 현종(唐玄宗)은 신라를 일러 군자국이라 칭하였고, 또 고려 때는 표사(表詞)에 본국을 근화향(槿花鄕)이라 칭하였다.
 
 
(중략)
“신이 삼가 발해의 원류(源流)를 살피건대, 고구려가 아직 멸망하지 않았을 때에는 본래 혹뿌리 같은 부락이었다가 말갈(靺鞨)의 족속이 번성하여 떼를 지어서는 속말 소번(粟末小蕃)이라 이름하여 일찍이 고구려를 쫓아내고 그곳으로 옮기어 왔습니다. 그 수령 걸사비우(乞四比羽 말갈(靺鞨)의 추장 이름) 및 대조영(大祚榮) 등이 무후(武后 당의 측천 무후(則天武后)) 때에 이르러 영주(營州)로부터 난리를 일으켜 비로소 진국(振國)이라 칭하였습니다. 당시 고구려의 남은 무리 물길(勿吉)의 잡류가 있어서 사나운 소리로 백산(白山 백두산)에서 무리를 불러 모으고 멋대로 날뛰면서 흑수(黑水)에서 기세를 요란스레 펼치고, 처음에는 거란(契丹)과 더불어 간악한 짓을 일삼다가 곧 돌궐(突厥)과 통모(通謀)하면서 만리 지경에서 농사를 지으며 누차 요동에 건너간 사신을 막고, 10년 동안이나 뽕나무 열매를 먹다가 뒤늦게야 한(漢)나라에 항복하는 기(旗)를 들었습니다. 처음 도읍을 세울 적에는 이웃 나라의 구원을 빙자해서 의지하다가 그 추장 대조영이 비로소 신의 번신(蕃臣)으로서 제5품 대아찬(大阿飡)의 벼슬을 받았는데, 뒤에 선천(先天 당 현종(玄宗)의 연호. 712~713) 2년(신라 성덕왕 12년, 713)에 이르러 바야흐로 당나라 조정의 총명(寵命)을 받아 발해군왕(渤海郡王)에 봉하여진 이후로는 점차 은혜를 저버렸습니다. 그런데 갑자기 신의 나라와 예를 겨룬다는 말을 들으니 강ㆍ관(絳灌)이 반열을 함께 한다고는 차마 말하지 못할 바이고, 염ㆍ인(廉藺)이 서로 화해한 것으로 지난날의 경계를 삼을 것이로되, 발해가 중도를 지키는 데 근신하지 않고 오직 윗사람 범할 것만을 꾀하여, 남에게 뒤지는 것을 부끄러이 여겨 남보다 앞설 것을 엿보아 망령되이 의논을 펼쳐서 처음부터 두려워하고 꺼리는 것이 없으니, 지난날 폐하께서 영특하신 도량으로 독단(獨斷)하고 신필(神筆)을 날리지 않았다면 근화향(槿花鄕 무궁화꽃의 나라, 즉 신라)의 염치와 겸양이 저절로 없어지고, 호시국(楛矢國 호시를 생산하는 나라, 즉 발해)의 해독과 고통이 더욱 성하여졌을 것입니다.”
 
[897년 효공왕 시대 당나라 소종(昭宗)]
 
이상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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