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상제국

ㆍ작성자	황제
ㆍ작성일	2008/07/12 (토) 10:05

ㆍ추천: 0 ㆍ열람: 139

[황제] 주막에 이르렀다

500


	오늘 짐은 읍내에 들렸다. 짐이 금일 들린 이유는 다름 없다. 지금부터 짐이 소제 문제를 '고등학교 사회탐구 영역 중 국사, 한국근현대사, 세계사'에서 6문제 정도를 내겠으니 이 문제는 고등학생, 대학생이라면 누구나 쉬이 문제를 풀어낼 수 있는 문제들로 구성하겠다. 만일에 다 맞은 경우에는 상금 500전을 수여할 것이다. 기한은 승건시가 모두 종료되는 때까지이다. 댓글로서 참가하도록 하라. 건원2년(2008년) 7월 12일 대한제국 황제

독일의 종교전쟁, 30년 전쟁을 마무리 짓는 조약으로 1648년에 맺어졌다. 신교 제후국 보헤미아의 왕이 급서하자, 구교인 오스트리아 왕 페르다난트 2세가 새로운 보헤미아의 왕으로 즉위코저 하였다. 하지만, 보헤미아의 신민들은 이를 거부하고 신교도인 선제후(選帝候) 팔츠를 왕으로 세웠다. 아우크스부르크 회의를 보완하고 칼뱅 파의 종교적 권리와 개인이 종교를 선택할 권리를 인정했으므로 이 조약 이후에는 종교적인 요인으로 전쟁이 더이상 일어나지 아니하였는데 이 조약의 이름은 무엇인가.

군주가 신의를 지키고 간사한 술책을 쓰지 않으며 공명정대하게 살아가는 것이 얼마나 칭찬 받을 만한 일인지는 누구나 알고 있다. 그러나 오늘날 신의 따위는 전혀 신경쓰지 않고 간사한 두뇌를 사용하여 사람들의 두외를 혼란 시킨 군주가 외려 대사업(전쟁)을 이룩하고 있다. 게다가 결국은 그들이 신의를 기초로 한 군주들을 압도해 왔다는 사실을 알 수 있다. …(중략)… 군주란 나라를 위해서 신의를 저버리기도 하고, 인간 도리에 어긋나기도 하며, 종교에 위반되기도 하는 행동에 간혹 나서야 한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 마키아벨리 「군주론」

위 제시문은 마키아벨리 「군주론」을 일부 발췌한 것이다. 이 책은 어느 때에 기록이 되었는데, 페트라로카, 보카치오의 인문주의자, 보티첼리, 도나텔로, 미켈란젤로와 레오나르도 다 빈치, 라파엘로가 활약했던 시기이다. 이 시기는 어느 때인가.

3.

내정 독립이나 참정권이나 자치를 운동하는 자 누구이냐? …(중략)… 이상의 이유에 의하여 우리는 '외교', '준비' 등의 미련한 꿈을 버리고 민중 직접 혁명의 수단을 취함을 선언하노라. 조선 민족의 생존을 유지하자면 강도 일본을 내쫓을 지며 강도 일본을 내쫓을 지면 오직 혁명으로써 할 뿐이니, 혁명이 아니고는 강도 일본을 내쫓을 방법이 없는 바이다 …(중략)… 이제 폭력- 암살, 파괴, 폭동 - 의 목적물을 대략 열거 하건데

1. 조선 총독 및 각 관리
2. 일본 천황 및 각 관리
3. 정탐노, 매국노
4. 적의 일체 시설물

민중은 우리 혁명의 중심부이다. 폭력은 우리 혁명의 유일한 무기이다. 우리는 민중 속에 가서 민중과 손을 잡아 끊임없는 폭력 - 암살, 파괴, 폭동 -으로써 강도 일본의 동지를 타도하고 우리 생활에 종합적인 일체 제도를 개조하여 인류로써 인류를 압박치 못하고 사회로써 사회를 약탈하지 못하는 이상적 조선을 건설할 지니라.

위 제시문은 XXX가 쓴 XXXXXX이다. 당시 이승만, 이광수, 안창호 등이 주장한 외교론, 자치론, 준비론, 문화운동론등을 하나하나 따져가며 통렬하게 비판하였으며, 민중 중심의 철저한 반일 민족 해방 투쟁의 전개가 유일한 독립의 길이라 주장하였다. 투쟁의 방법은 오직 '민중 직접 폭력 혁명'으로 이는 이후 김원봉 등이 창립한 의열단의 활동에 많은 영향을 주게 된다. 상위 XXX는 무엇인가. (정확이 쓰도록 하라.)

4.

기다(喜田貞吉)는 일본인과 한국인의 선조가 같다고 합니다. 핏줄이 같아 가족이나 마찬가지라고 하지만 단순히 핏줄이 연결된다는 뜻은 아닙니다. 일본이 지배자이고, 한국은 그것에 복속되는 인간이라는 것입니다. 가족을 예로 들면, 일본은 가장이고 한국은 가족원 또는 일본이 본가, 한국은 분가라고 하는 발상입니다. 따라서 합방은 본래의 모습으로 돌아가는 것을 말하고 있습니다.

위의 제시문은 일제가 한반도 지배를 정당화 하기 위해 만든 식민사관이다. 이 식민 사관의 이름은 무엇인가.

5.

정동행중서성이문소를 폐지하였다. 그리고 평리 인당, 동리밀직사 강중경을 서북면병마사로 삼아 압록강 이서의 8참을 공격케하고 민직부사 유인우를 동북면병마사로 삼아 쌍성 등을 수복케 하였다.
본래 고구려의 혈구군인데 신라 경덕왕이 해구로 고치고 원성왕이 혈구진을 설치하였다. 몽골병을 피해 들어가 도으바고 군으로 승격하여 이름을 강도(江都)라 하였다.

보기
ㄱ. 퇴비를 만들고 있는 농민
ㄴ. 밭 고랑에 씨앗을 뿌리는 아낙네
ㄷ. 보리를 베어 낸 자리에 콩을 심고 있는 노인
ㄹ. 모판에서 모를 내어 본 논에 옮겨 심고 있는 농민

①ㄱ,ㄴ　　　　②ㄱ,ㄷ　　　　③ㄴ,ㄷ　　　　④ㄴ,ㄹ　　　　⑤ㄷ,ㄹ

헌덕왕 14년 웅천주 도독 헌창은 아버지 주원이 왕이 도지 못하였다는 핑계로 반역을 도모하였다. 나라 이름을 장안, 연호를 경운원년이라 하였다.

진성여왕 3년, 국내 여러 주와 군에서 납세를 하지 않아 창고가 비고 국가 재정이 어려워지자, 왕이 사신을 보내 독촉하였다. 이로 인해 도처에서 도적이 봉기하였다. 이때 원종, 애노등이 사별주에 웅거하여 반란을 일으키니 왕이 나마 영기에게 잡도록 명령하였다. 그러나 영기는 적진을 쳐다보고는 두려워 나아가지 못하였다.

이 시대는 어느 시대인가. 구체적으로 기입하라. (예를 들면 고려 중기, 조선 초 등과 같이)

사망(탈퇴)자 주희(朱熹)

자택 방문

묵향 2008-07-18 11:42		문서작성자 황제님이 채택하신 글입니다 500 \|비공개 댓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