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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성] 제11차 과거 무과 응시
---------------------------------------------------------------------------------- 구분 : 무과 (응시 과목) 내용 : 요동 출병전의 찬반논쟁(찬성측 최영파와 반대측 이성계파의 대립)의 자신의 입장을 뭇는 시제에 생각을 답합니다. 제가 만일 장교였다면 저는 최영장군보다는 이성계장군과 의견을 같이 하여 반대를 할것입니다. 아무리 당시 건국초인 명나라가 원나라를 몰아내고 있는 상황이여서 요동의 수비병력이 고려의 군대보다 적다고 하나 때는 절대로 군사를 이르켜서는 아니되는 정세입니다. 당시 고려 최고 명장이라 불려 추앙받는 두 장수들이 출병한다고 가정하면 누가 있어 만일에 있을 왜군의 침입을 격퇴할것입니까? 또한 야인(여진:말갈)의 침입은 누가 가서 막아냅니까? 아무리 고토수복명분이라 하나 당시 계속되는 전란으로 살기 어려운 농민들을 전쟁에 참전케 하고 전쟁을 위해 징병과 군량미등을 마련하려면 백성들에게서 쥐어짜야 되지 않습니까? 인심을 얻지 못한 나라는 과연 얼마나 가겠습니까?물론 당시 용맹한 장수가 최.이 장군 두분만 있는것은 아닙니다. 허나 만일 원정하여 결국 승리한다고 칩시다.하면 본토의 수비는 어찌 되는것입니까? 다시 증강시킬수는 없지 않습니까? 외세의 강세로 본토를 지키는것도 어려운대 병력을 빼서 점령지에 주둔시킨다면 얼마 만큼 본토에 철수시켜 본토방어에 보탬이 될수 있겠습니까?. 그리고 요동점령후 점령군가지고 당시 크게 성장하고 있는 명나라의 군대의 침입을 과연 막을수 있겠습니까? 군사들도 백성입니다. 원정은 백성들을 목숨뿐만 아니라 많은것을 빼앗습니다. 모든 원정에는 적절한 시기가 있습니다. 따라서 잠정적으로 요동 출병안의 문제는 적당치 않는 시기. 명목뿐인 명분으로 인한 원정인 점. 국가존망을 무시한 도박적 출병안등 이라 결론 되어집니다. 따라서 저는 본 고려 최영의 요동 출병안을 극구히 반대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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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