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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성] 제14차 과거 문과 응시
---------------------------------------------------------------------------------- 구분 : 문과 내용 : 최근 중국의 역사 왜곡이 점점 심해지고 있다. 중국은 몇년에 걸쳐 준비한 동북변강사여현상계열연구공정(東北邊疆史與現狀系列硏究工程) 즉 동북공정 프로젝트라 하여 고구려사가 한국의 것이 아닌, 중국의 지방 정권이라 망언을 하고 있어 한국과의 관계가 악화되어 가고 있다. 하지만 한국 정부의 대처는 너무 안일하고 늦장대응인것 같아 필자는 안타깝다. 이제부터라도 민국 정부가 강력한 대응을 취해야 할 때이다. 먼저 중국의 동북공정 프로젝트에 대항할만한 '반 동북공정'프로젝트를 마련해야 한다. 이 프로젝트에는 한국의 저명한 역사가 들로 하여금 동북공정 프로젝트는 중국의 정치적 야욕이 가미된 프로젝트라는것을 알려야 하고 세계 각지에 있는 동양역사 학자들에게 고구려사는 결코 중국의 지방정권이 아니었으며 한민족의 자랑스러운 왕국이었다는 것을 알려야 한다. 그리고 북한과 연합하여 남북 고구려사 연구 세미나,고구려 문화재 탐방 등을 실시하여 우리의 확고한 주장을 더욱 튼튼히 하고 나아가 연구 활동을 계속하여 중국이 주장하는 것을 단번에 꺾을 만한 반론을 찾아야 한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 것은 바로 아직 동북공정에 대해 잘 모르는 국민들과 학생들에게 고구려사가 왜 소중한지 그리고 동북공정으로 인해 우리나라가 피해를 보는 것은 무엇인지 바로 알려야 한다. 얼마전 필자가 인터넷 게시판에서 어이없는 글을 발견했다. 한창 고구려사를 중국으로부터 지켜내야 한다는 글이 쏟아져 나오고 있을때, 학생으로 보이는 한 네티즌이 댓글을 달았다. '까짓것 고구려사를 중국에 넘겨주죠. 고구려사가 없어지면 우리가 국사 공부 할 것이 적어서 좋지...'라는 내용이었다. 아마도 한국에서 이런 네티즌은 한 둘이 아닐것이다. 바로 이래서 국민들에게 고구려사를 알려야 하는것이 중요하다. 국민들이 적극적이지 않으면 정부도 반동북공정 프로젝트를 추진할 수 없을 것이다. 따라서 교육청에서는 학생들에게 고구려를 알리는 책자를 발간하고 나아가 정부에서는 고구려의 날을 지정하여 그날 동안에는 고구려에 관련한 것을 알리고 동북공정 프로젝트에 대한 규탄 대회를 열어야 할 것이다. 고구려는 중국에 위협받고 있다. 만약 고구려사가 중국의 것으로 인정이 된다면 우리나라는 반만년의 역사가 아닌 일본의 역사보다도 더 짧게 되고 또한 우리 민족의 자랑이었던 광개토 대왕,을지문덕과 같은 인물들을 더이상 한국 위인전이 아닌 세계 위인전에서 보게 될 것이다. 우리가 이런 날을 보게 되지 않으려면 지금부터라도 정부와 국민이 협력하여 고구려사를 중국으로 부터 지켜내야 할 것이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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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