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상제국

ㆍ작성자	임랑
ㆍ작성일	2010/01/03 (일) 17:51
ㆍ문서분류	잡담

ㆍ추천: 0 ㆍ열람: 57

[담재] 우려했던 바

우려했던 바대로 제 1회 주막 행사가 속된말로 쫑났습니다.
내심 간찰 보낸 분들 중에 확인 하신 분도 계시고 네이버 쪽지나 이메일을 확인하신 분이 계셔서 기대 조금 하긴 했습니다만 백성의 참여가 전무하고 관원 마저도 이현성님이 사정으로 참여하지 못하셨더군요. 정말 오후6시에는 저와 폐하의 독대(!!)가 진행되는 비참한 상황에 이를까봐 많이 걱정했습니다만 그래도 기다린 보람이 있었는지 다행히도 송현님과 여운휘님이 참여해주셨더군요. 정말 정말 기뻤습니다.

비록 주막 행사는 망작크리를 탔지만 그래도 어전회의라는 또다른 결과물을 창출할 수 있어서 정말 뜻깊은 시간이었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행사가 망작이었다고는 하지만 그래도 보낸 간찰과 메일 쪽지 등이 있기 때문에 언젠가는 백성들이 하나 둘씩 복귀하지 않을까 내심 또 욕심을 내어봅니다.



		담재(淡齋) 임랑(林娘)

		자택 방문

정병욱 2010-01-04 17:10		참여하지 못해 대단히 죄송스럽습니다. 다음 주막 행사때에는 기필코 참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