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
 |
 |
 |
  |
|
사조 - 역사 세상
since 2000.08.15 |
|
|
| |
|
|
|
|
| ㆍ작성자 |
이완용
|
| ㆍ작성일 |
2008/03/29 (토) 22:39 [해시(亥時):이경(二更)] |
|
ㆍ추천: 0 ㆍ열람: 172  
|
|
|
[一堂] 한국 식민지론의 흐름(1)-개요
한국의 식민지론에 대한 흐름.
1950~60년대 : 한국은 해방과 전쟁을 겪으면서 자신들의 가난의 원인을 식민지 수탈과 전쟁에서 찾으려고 했다. 이 시기의 식민지에 대한 평가는 원초적인 무껀적인 일제의 수탈이 주류를 이루었다. 이 시기의 수탈론은 이론적실증적인 평가없는 맹목적인 반일 민족주의가 주류를 이루던 시기였었다.
1970년대 : 한국의 근대화가 급성장을 하면서 식민지에 대한 학문적인 연구가 활발히 이루어 지면서 지금까지의 무조껀적인 식민지 수탈론에 대한 객관적인 이론화가 시도된다. 이로인하여 그간의 무조껀적이 아닌 구체적인 실증 데이터로써의 수탈의 범위가 연구되기 시작하게 된다. 또한 식민지 근대화론이 조심스럽게 대두되는 시기이다.
1980년대 : 식민지 수탈론에 한계가 나타나게 됨. 이는 한국의 급속한 경제성장정책의 결과를 보이기 시작하는 시기와 맞물려 기존의 수탈이라는 감정적인 개념외에 경제적인 부분에 주목을 하기 시작함. 이 시기에 식민지 수탈론은 식민지지배의 구도와 식민지 자본주의하에서 성장을 추구하던 친일세력의 물적인 존재에 대한 객관적인 해명을 하지 못하는 등 한계를 나타맨다. 냉전체제의 해체후 성립된 자본주의 만능주의 사고속에서 일제시대의 경제성장을 중시하게 되는 식민지근대화론이 본격 연구된다.
1990년대 : 식민지근대화론에 대한 분석과 비판 및 수탈론으로 인하여 연구된 내용에 대한 좀더 객관적인 분석이 시도된다.
2000년대 : 인터넷 보급으로 인하여 정보의 교류가 원활해 지므로써 일반인들의 식민지시대에 대한 인식의 보편화가 이루어 지며, 학교교육이 아닌 스스로의 분석이 가능해지게 된다. 또한 식민지시대의 또 다른 당사자인 일본과의 일반인 사이에서의 정보교류가 가능해지며 더욱 광범위한 의식의 확대에 돌입하게 된다. 대표적인 경우가 포탈사이트인 naver의 인조이재팬과 고재팬등을 들 수가 있다.
이외에 근대화론으로 부각된 일제시대와 근대한국의 연속성에 대하여, 일제시대와 조선시대의 연속성에 대한 연구 또한 있는데 어느 부분에 넣어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이번은 식민지론에 대한 흐름을 이야기 했습니다. 시기상으로 구분을 한 것은 몇몇 자료를 통하여 습득하게 된 자료의 인용에 개인적인 부분이 가미된 것입니다. 한국에서의 식민지연구는 물론 반일이나 친일의 성격이 아니므로 수탈론 vs 근대화론의 대립이 아닌 단지 연구에 대한 흐름을 보일 뿐입니다.
다음 thread의 내용은 수탈론이 이룬 실증적인 성과 부분과 수탈론이 한계에 도달하게 되는 내용에 관한 부분입니다.
|
http://www.1392.org/bbs?history01:373  
|
12 |
|
|
이완용
이완용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