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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소를 올렸지만.....
형식상 이유로 거절당했다. 어떤 이유에서인지 모르겠다. 조정에 신료들이 한문 털끝도 모른다는 것에 실망했다. 사직의 태조대왕부터 고종 폐하까지의 역사가 한문으로 쓰여져있거늘 이 사이버 조선은 나라의 연호도 없고, 옛 선왕의 역사도 몰라, 간도마져 잊어 버리고 있으니 통탄할 지경이다. 신 신라국 최치원은 인조 재팬에 돌아가 왜구들과 피터지게 싸우는 사람인즉 이곳에서 박대 당하니, 더이상 있을 필요가 없습니다. 나라의 500년 한글이 중요하기는 하나, 옛 기록이 모두 한문이니 그것을 몰라 쩔쩔 매어 인조이 재팬 역사 날조에서도 한국의 백성들이 허구한날 격퇴 당한지가 수년인데 요즘 한문 문사들이 몰려 오는즉 다시 그쪽 왜구들을 격퇴하는바 이곳에서도 성균관이라던지 이런곳에 영어 한문 중국어 일본어 강의를 하지 않으면 안된다. 이번에 올린 상소.... 鴨綠豆滿以北之土古來我邦之疆域也, 今也由先王之三道政策慶商全羅忠淸之民興於其土,越鴨綠豆滿,至於耕間島. 압록두만이북지토고래아방지강역야, 금야유선왕지삼도정책경상전라충청지민흥어기토,월암록두만,지어경간도. 압록강 두만강 이북의 땅은 옛부터 우리 나라의 강역 있었습니다. 지금은 선왕의 삼도정책으로 말미암아, 경상도 전라도 충청도의 백성들이 그 땅에서 흥성하여 압록과 두만을 넘어 간도를 경작함에 이르고 있습니다. 先王曾與中國相交涉其間島之歸屬, 於是自白頭山定界碑之所立而始之,遣我邦之官續而至治其地. 선왕증여중국상교섭기간도지귀속. 어시자백두산정계비지소립이시지,견아방지관속이지치기지. 선왕께서는 일찍이 중국과 그 간도의 귀속을 서로 교섭하셨는데 이에 백두산정계비가 세워진바로 부터 시작하여 우리나라 벼슬 아치를 보내어 이어 그 땅을 통치하기에 이릅니다. 聖上察往之事, 加以間島於我邦之域, 謹請傳後世. 且八道之外添間島而統治. 성상찰왕지사, 가이간도어아방지역, 근청전후세, 차팔도지외첨간도이통치. 성상께서 예전의 일을 살피시어, 간도를 우리 나라 지역에 더하시고. 삼가 후세에 전하고 또한 팔도 이외에 간도를 더하여 통치하소서. 또한 이곳 사이버 조선 왕조에서는 강원도지에 울를도와 독도가 빠져있으니 이 왕조가 얼마나 골빠진 왕조가 아니겠는가. 이곳의 어느 문사라도 상소를 올려 이곳의 조선왕조 지도에 울릉도와 독도의 표기 아울러 거제도 대마도의 자국영토 표기 아울러 울룽도 독도에 관직을 제수해야 할것입니다. 이에 여러 논객님들 불발하시고 저 최치원은 여기를 떠납니다. |
http://www.1392.org/bbs?delete: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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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data/board/member/img/1/i_f76613c61e.gif "[1]")
박상근 617('08)-05-31 1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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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상소를 보면 알겠지만 '[호적지/호칭] 상소제목'의 형식을 지키는 것이 원칙입니다. 이것은 앞서 사조의 기본적으로 지켜야 되는 사항에도 언급된 내용인데 최치원님은 그걸 이해하지 못하는 것 같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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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skin_board/a_standard/b_img/attrib/man2.gif "[2]")
최치원 617('08)-05-31 1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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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 나라의 백성이 이러한 상소를 올렸다면 형식의 이유로 되돌려서는 안되며, 조정에서 이글을 올린이의 호적을 조사하여 다시 관소에서 이글을 형식에 맞추어, 주상에게 올려 다급함을 올리면 되는것을 나라의 통치 관료가 모든 형식을 백성에게 맞추라하여, 자신의 봉사를 게을리하는 바이니, 한낮 관료주의에 지나지 않는다. 오늘 여기서 이렇게 토로한바, 어느 문사라도 다시 상소하기를 청하며 이 조선왕조가 얼마나 골이 비었길에 주상도 독도와 울릉도 나아가 간도의 사정을 모르니 나 신라국 최치원은 이곳을 떠나는 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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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skin_board/a_standard/b_img/face/ic2.gif "[3]")
박범 617('08)-05-31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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틀린 한자나 제대로 쓰세요. 성스러운 탑전에 올리는 상소에 오자가 있으면 안되죠.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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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훈
이벽손
유건희
박민승
